• 최종편집 2023-12-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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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쉼터(대표 강형식 목사)는 지난 10월 30일(월)부터 31일(화)까지 부산 동래구 스페이스움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루비나, 프랑소와즈, 설윤형, 양윤지, 고보선, 동대문의류 류영원, 디자이너선교회 등에서 기부한 의류를 판매했다. 이틀간 진행된 자선바자회 수익금 약380만원은 노숙인 급식, 장기복역수와 그 가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강형식 목사는 “매년 자선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분들과 연결되어 더 많은 의류를 기부 받게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바자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재소자 가족 중 홀어머니인 분이 계신다. 연골이 닳아 거동도 힘드신데 이 분을 비롯한 장기복역수 가족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 재소자 중 가족들과 연락이 끊어진 분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영치금을 넣어줄 가족이 없어 재소자 영치금 지원과 노숙인 급식 지원에 수익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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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쉼터, 자선바자회 열어 재소자 및 가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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