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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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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양한석 장로)이 주최하는 제18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이 5일 오후 6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남일재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양한석 이사장의 인사말씀과 장제국 심사위원장의 심사경과보고, 시상및 수상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민석지도자대상 목회부문에 정연승 원로목사(간만교회), 교육부문에 장순흥 총장(부산외국어대), 김정혜 명예원장(화명일신기독병원)이 각각 수상을 했다.
민석지도자대상 목회부분 수상자인 정연승 원로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날 자신의 목회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부문 수상자인 장순흥 총장도 “개인이 아닌 대학에 주신 것으로 받고, 최선을 다해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명예원장도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의료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의 축사와 축하연주, 포럼이사와 수상자 일동으로 특송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 관계자 및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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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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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김종혁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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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2024년 12월 5일(목)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8회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이욥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를 추대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제8회 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사업’과 ‘종교문화자원 보존을 위한 근현대문화유산법 개정 추진’, ‘포괄적 차별금지법(일명 평등법) 제정 반대, 건강가정기본법, 사립학교법 개정 등 법제화 대응 활동’을 전개하며, 전문인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부활절 퍼레이드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사무처 운영규정 개정에 따라 사무총장 관련 연임 규정은 1회에 한하여만 할 수 있는 규정을 유지하되, 정년은 70세로 연장하며, 임기 후 촉탁으로 최대 5년간 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직원의 정년은 60세로 유지하고, 임기 후 매년 촉탁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관을 일부 개정해 추후 진행할 수 있는 본부 이전에 대하여 유연성을 갖도록 했다.
이번 총회에서 제7회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표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한교총의 발전을 위해 한국교회가 교단과 교리의 차이를 넘어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영적 지도자는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본받아 정죄보다 은혜와 사랑으로 서로를 회복시키고, 육체적·영적인 짐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성경 중심으로 연합하며, 국가의 안정을 위해 기도하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하며 사랑과 회복의 가치를 통해 복음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기독인회장 윤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 대표기관 한교총의 제8회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역동적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준 제7회 대표회장단에게 감사와 차기 대표회장단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국회에서 기독의원들이 합심하여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관련법을 저지하고 있으니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대 김정석 감독회장도 “한교총은 한국교회 공교회성 회복과 연합을 위해 한마음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동역해야 한다. 어둠에 빛을, 소외된 자에게 소망을, 슬픔당한 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교총, 연합과 일치를 통해 긍정적 영향을 이 사회에 전하는 한교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권의 선교사 전기에 이어 ‘한국 선교의 문을 연 스크랜턴’, ‘한국교회 부흥의 선구자 길선주’, ‘알렌, 한국교회의 둥지를 만들다’, ‘호주인 개척자 헨리 데이비스’ 이상 4명의 선교사 전기를 출판하였음을 보고했다.
이밖에도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한 한국교회법학회 음선필 교수, 백석대 장동민 교수, 총신대 박용규 명예교수, 부산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거룩한방파제 홍호수 목사, 문화체육관광부 이명희 사무관에게 표창패를 증정했으며, 굿피플, 한국교회봉사단, 기아대책 등 20개 협력 기관의 기관장들이 초청되어 축하했다.
제8회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종혁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복음 전래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복음의 본질로 돌아갈 것,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 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 통일의 초석을 이룰 것,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할 것,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교총은 제8회 총회를 마무리하며 제7회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김의식 목사, 이철 감독, 임석웅 목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대한민국의 평화, 창조 질서를 허무는 법제화 반대, 기독교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실질적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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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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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부산복음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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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5일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목사,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이하 복음화)라는 단체가 탄생했다. 당시에는 복음화를 바라보는 시각은 ‘기대’보다 ‘우려’가 높았던 게 사실이다. 복음화를 탄생시킨 주체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단이었기 때문. 이전에도 증경회장단들은 여러차례 새로운 연합기관을 창립해 왔고, 자신들이 회장으로 봉사했던 부기총과도 불편한 관계를 만들곤 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어른들이 새로운 놀이터를 만들었다”고 심한 말까지 흘러나왔을 정도. 이들이 만든 교시협과 구군연합회도 처음에는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 명맥만 유지한 채 초창기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같은 우려는 기우였음을 알 수 있다.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를 중심으로 후원이사회를 구성했고, 비록 작은교회들이지만 젊은 목회자들을 끌어들여 실무적인 일도 맡겼다. 초창기 매달 개최하는 노방전도에는 200-3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열정적으로 전도하는 모습은 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기도 했다. 일부 타 단체와 달리 정치색도 없었으며, 오로지 ‘나라사랑 영혼구원’만 외치며 전도에만 열을 올려왔다. 윤종남 목사는 “우리 활동은 복잡하지 않다. 그냥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영혼을 구원을 위해 노방전도를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록 코로나 기간 동안 수많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전도하지는 못했지만, 복음화 실무임원들과 이사회 중심으로 묵묵히 전도운동에 전념해 왔다. 특히 팔순이 넘은 老목사들이 전도용품을 들고 거리 곳곳에서 ‘예수 믿으세요’라며 선물과 전도지를 돌리는 모습에 큰 감동과 도전을 주기도 했다.
복음화는 지난 10년 동안 총 72차례 전도운동을 펼쳐왔다. 자주 모이지 못했던 코로나 기간과 기도 대성회 같은 다른 행사를 개최한 달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달 전도운동을 해 왔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정교회나 특정지역이 아닌 부산전역을 돌며 복음을 전해 왔다는 점에서 지역교계의 높은 평가를 받을 만 하다.
지난 4일 포도원교회에서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대성회가 개최됐다.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우리의 평생 소원, 부흥’이라는 말씀을 전했고, 지역 교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화 10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사장 이재완 목사는 “그동안 묵묵히 복음전파의 길을 달려오신 이사님들과 임원들과 전도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협력하여 주신 부산 1800여 교회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지난 10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10년을 향하여 새 출발을 하겠습니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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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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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해운대성령대집회 감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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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해 수고한 후원자와 후원교회를 위한 ‘감사의 밤’이 3일 저녁 7시 수영로교회 교육관 7층에서 개최됐다.
에클레시아미니스트리의 찬양과 권종오 목사(해운대성령대집회 진행위원장)의 대표기도, 98리뷰영상을 시청한 뒤 유연수 목사(부대회장)의 ‘내가 우리가 될 때’라는 제목의 메시지가 있었다. 유 목사는 "주님은 끊임없이 우리들을 믿음으로 보시고, 축복해 주신다"면서 "믿음을 가진 내가 우리가 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후 특별찬양과 VIP소개, 선물전달 후 박남규 목사(준비위원장), 김대환 목사(운영위원장)의 감사인사와 임석웅 목사(한국교회총연합회 전공동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준비위원장 박남규 목사는 "98해운대성령대집회 당일 현장에서 나온 헌금이 2억1천만원이었다"면서 "부산에서 대형 집회를 하면서 최고의 관심 속에 진행된 것으로 예산을 채워주신 하나님과 여러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교회와 후원자, 단체 소개영상뒤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의 전체보고 후 내년 1월 개최되어질 ‘청소년월드캠프’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훈 목사(운영위 기획팀)의 합심기도와 김문훈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의 마무리 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2025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청소년월드캠프는 현재 6,000명 이상 등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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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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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이 극성을 부리는 것은 종말의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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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일보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국립대학인 충남대에서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 교주:이만희, 이하 신천지)가 수년간 동아리 전체의 임원진을 독식하면서 그 영향력을 미쳐온 것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신천지는 충남대에서 총동아리연합회를 장악하여 그 활동력을 넓혀 왔는데, 학생들은 신천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저들의 포교전략에 넘어가, 이 시대에 가장 지독한 이단에 빠졌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신천지의 이런 악행은 충남대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의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또 과거에는 역시 국립대학인 공주대와 전남대를 포교 대상으로 삼았던 일도 있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대학 생활 가운데 동아리 활동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대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활력을 얻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학과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을 나누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이다. 그런데 신천지가 대학의 청춘들까지 자신들의 영향 아래로 끌어들이는 것은, 그들의 꿈 많고 건강해야 할 대학 생활을 망치는 꼴이 된다.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학교 측은 그 실태를 낱낱이 파악하여 국립대학교가 불건전한 이단들의 포교의 온상이 되지 못하도록 발본색원(拔本塞源)하여야 한다. 이단들은 결과적으로 사람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망가지게 할 뿐, 건전한 종교 생활에 훼방을 놓을 뿐이다.
부모들이 자녀들을 어렵게 양육하여 대학에 보내는 것은 그들이 한 인격체로 성장하여 국가와 사회, 이웃과 혹은 가정을 위하여 선(善)한 기여(寄與)를 위함이다. 그런데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하였는바, 신천지의 문제점은 그동안 저들에게 속아서 살았던 사람들이 얼마나 괴로움과 고통을 당했는가는 탈퇴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신천지가 대학까지 파고 들어가 젊은 청춘들의 일생과 영혼까지 망가트리려 하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에 대하여 각 대학 측과 학부모들과 학생회 측과 지역 기독교연합회 측이 공동으로 조사하여, 이단들의 발호(跋扈)를 막아야 한다.
또 학생들도 이런 이단의 활동으로 기존의 건전한 동아리, 특히 종교동아리, 그중에서도 기독동아리의 정상적 활동에 장애를 주지 않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지금은 종말의 때이다. 그런 현상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다. 현상으로는 미혹과 배교와 불법의 사람과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그런 모든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결코 피하지 못할 것이다.
성경에서 경고하고 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2:12) 우리 자녀들이 이단에 빠져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자리에 나가게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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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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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노회 임⦁부장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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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부산동노회(노회장 신관우 장로)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해운대 조선비치 호텔에서 임⦁부장 수련회를 개최했다.
노회장 신관우 장로는 “코로나 이후 한국 상황은 전방위적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교회도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거센 세속화와 과학주의 뿐만아니라 밀려오는 다원주의와 개인주의 영향으로 속수무책으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임부장 수련회를 통해 교회를 섬기는 모든 리더십들에게 다시금 용기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오전 1부 시간에는 고신측 성희찬 목사가 ‘장로회 정치원리와 복음, 그리고 노회 운영 실제’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성 목사는 예장고신총회 헌법해설집발간위원회 서기,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 예전예식서 개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작은빛교회(창원)를 섬기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장로회 정치원리와 노회운영의 필요한 방향을 제시했다.
2부 시간에는 점심식사와 동백섬 바닷길 산책 시간을 가졌고, 3부에는 각부 소개와 가야금 연주 및 색스폰 연주등 미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후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나와 ‘한국교회 트렌드 2025’ 강의가 이어졌다. 지용근 대표는 2025년 한국교회 목회 트렌드와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저녁 식사 후 수련회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노회운영과 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련회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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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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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심폐소생술(KBLS-Provider) 자격증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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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의료계열 재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심폐소생술 자격증 교육을 통해 직무 수행에 있어 요구되는 응급처치 관련 실무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심폐소생술(KBLS-Provider)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의료인과정에 해당하는 의료·보건분야 재학생 150명 내외의 재학생들의 신청을 받아서 운영하는 과정으로 올해 11.30(토), 12.7(토), 12.14(토) 총 3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각각 2개반씩 총 6개반으로 운영을 한다.
BLS(Basic Life Support) Provider 교육과정은 보건의료인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전 세계 공통적으로 운영하는 교육이며 구조자 성인 기본소생술, 자동제세동기와 백마스크 장비, 2인 구조자 성인 기본소생술, 구조팀의 조직력, 효율적인 팀활동, 영아 기본소생술, 성인 및 소아 기도폐쇄 등의 교육내용으로 보건 의료 전공 관련자들의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을 하게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의료 관련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갖추게 하여 졸업 후 의료 현장에서뿐 아니라 실 생활에서도 응급상황이나 위급 상황이 발생 할 경우 생명을 살리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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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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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산노회장로회 정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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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부산노회장로회는 지난 11윌 17일(주일) 오후 5시 대연교회에서 장로 회원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남을 장로의 사회로 진행해 김은대 직전회장이 기도, 대연교회 남성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전승만 대연교회 담임목사가 ‘바울사도의 손수건’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목사는 “세상은 여기 저기에 애통하고 탄식하는 소식이 들려온다. 1907년 부산진교회가 대연동 못골 동네에 대연교회를 개척했다. 지난 기념비적인 날에 대연교회 온 성도들이 과거 개척한 믿음의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진교회까지 걸어간 것을 기억하면서 부산진교회까지 걸어갔다. 예배를 위해 긴 시간 걸어가 함께 예배보았던 그 광경을 잊을 수가 없다”면서 “라마의 통곡과 같이 울며 손수건을 적시는 세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온 교우들이 그 아이들의 부모와 삼촌, 형님이 되어주는 하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아름다윘다”고 말하며 바울의 손수건을 재현했다고 전해 장로들의 가슴을 울렸다.
제2부는 축하 및 내빈인사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영호 장로와 동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진병호 장로의 공로패 전달과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제3부 총회는 한봉익 회장의 사회로진행해 김삼문 전 회장의 개회기도와 감사보고, 사업보고를 마치고 선거관리위윈장 김은대 장로가 나와 단일 후보인 최환호 장로를 소개하고 수석부회장에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받았다. 새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박남을(대연) ▲수석부회장: 최환호(감천) ▲부회장: 홍성호(산성), 김지웅(구덕), 천성우(땅끝), 김광선(장유대성) ▲총무: 이철웅(항서) ▲부총무: 김영오(감만), 이금식(동산), 이승섭(영도), 이현규(김해감천) ▲서기: 김영호(문현중앙) ▲부서기: 이형(땅끝) ▲회록서기: 이진홍(대저중앙) ▲부회록서기: 김영태(부산진) ▲회계: 송근조(성덕) ▲부회계: 강홍중(김해) ▲감사: 최동길(대성), 한병권(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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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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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나라 부산운동본부, ‘ODA의 획기적 증액을 위한 부산시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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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나라 부산운동본부(본부장 이성구 교수)는 지난 11월 16일(토) 오후 2시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ODA의 획기적 증액을 위한 부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공적개발원조(ODA)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원조를 말한다. 주최측은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세계로부터 엄청난 도움을 받았던 나라에서 이제 세계를 돕는 나라가 되었다. 세계 10위 경제대국답게 획기적으로 ODA기금을 늘려 존경받을 수 있는 나라로 도약하는 운동을 시작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성구 본부장은 “2023년 들어 우리 정부는 공적개발원조,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예산을 OECD 국가들의 평균 인상액에 비해 두 배에 이르는 11% 이상 증액시킨 데 이어 2024년에는 예산을 전년 대비 1조 4,858억원 무려 31.1% 늘려 역대 최대 규모인 6조 2,629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2030년까지 총 ODA 규모를 2019년(3.2조원)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을 6년이나 크게 앞당겨 달성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마침 지난해 5월 <존경받는 나라 운동>이 ODA 예산 확대를 외치며 광화문에서 행진을 벌인 이후 이런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어서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ODA 수준은 2023년 기준 으로 개발원조위원회 DAC 30개국 가운데 26위 수준으로, DAC국가 평균 1인당 206$에 비해 61$, 30% 정도에 그치고 있어서 증액 노력이 계속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그와 함께 예산집행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시스템의 강화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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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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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정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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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부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지난 11윌 10일(주일) 오후 5시 문현중앙교회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총대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영호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원찬 장로의 개회기도, 정익주 목사(문현중앙교회 담임)가 ‘날로 새로워지는 남선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평신도부장 최구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 사회는 회장 한병권 장로의 진행과 개회선언,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회장에 김영호 수석부회장(문현중앙교회)을 만장일치로 박수로 추대했다. 수석부회장은 류도현 장로(성현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총무에 정동윤 장로(청학중앙교회)를 선임하고 다른 임원은 회장이 선임하여 발표하기로 가결했다.
이날 제28회기까지 진행한 농어촌 의료선교 사업은 중단하고 새로운 사업을 개발 추진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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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