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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김해동부교회 삼안동에 300만 원 성금
    예장고신 김해동부교회(권준오 목사)는 지난 13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1969년 삼안동에 설립된 김해동부교회는 2018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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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 사직동교회 후원,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위로회
    예장고신 사직동교회(복기훈 목사)는 9월 11일 ‘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위로회’를 개최했다. 금번 위로회에는 사직동교회 하종수 목사, 김영규 장로, 김익로 집사, 김지훈 집사, 여지광 집사가 참석하여 교회에서 준비한 추석선물과 도시락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영규 세계선교위원장은 “한국의 명절인 추석은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는 날이다. 하지만 고국을 떠나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할 수가 없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고신대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하나님께서 사직동교회를 통하여 여러분께 베풀어주신 사랑을 꼭 기억하고, 하나님이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축복한다”며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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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 고신대 신학과 최윤갑 교수, 구약학 전문 국제 저널에 연구 논문 게재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신학과 최윤갑 교수가 구약학 전문 국제 저널인 Old Testament Essays(Scopus)에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 아티클의 제목은 [A Re-interpretation of Zion in Isaiah 62:1-5 Focusing on the Personification of Queen Zion(“여왕 시온의 의인화를 중심으로 이사야 62:1-5에 나타난 시온 재해석하기”)]이다. 이 연구는 2022년 5월에 한국 연구 재단의 인문학 분야에서 신진 연구자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 정부와 교육부의 재정적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아티클은 이사야 62:1-5에 등장하는 여왕 시온이 이사야서의 다양한 여성 시온[홀로있는 처녀 딸 시온(1장), 버림받은 아내 시온(49장), 자녀 잃은 어미 시온(49장), 자녀를 생산하는 영광스런 어미 시온(66장)]을 반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운명이 이 곳(62장)에서 극적으로 반전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학적·신학적 장치라는 점을 논증한다. 이 연구는 여성 시온의 관점에서 이사야서를 더욱 생동감 있고, 역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사야서에 여성 시온은 이스라엘 백성의 시대적 상황과 정서를 담아낼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치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연구는 이사야서가 세 권으로 나눠진 책이 아니라, 하나의 중심 주제-시온의 회복과 구원-를 구현하는 일관된 통일성을 가진 성경임을 잘 보여준다. 자유주의 학자들이 이사야서를 세 권으로 나누는 것에 대해 개혁주의의 이사야서 해석을 적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최윤갑 교수는 이 연구를 구약학 전문 국제 저널인 Old Testament Essays(Scopus)에 게재함으로써, 이사야 연구에 있어 그 성과를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SCOPUS(스코퍼스)는 네덜란드의 Elsevier(엘스비어) 출판사가 2004년에 만든 전 세계의 우수학술논문 인용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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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고신대병원, 2024 정보보호의 날 선포식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이용객 등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정보보호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10월 7일(월) 오전 병원 예배실에서 ‘정보 보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정보 보호의 날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은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와 보안사고 피해 사례 유형 및 침해사고 발생 시 구체적 대응절차를 교육해 병원 이용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교직원은 ▲공개된 장소에서 환자정보에 대한 대화하지 않기 ▲환자 개인정보 공용전산망 혹은 공개 장소에 노출하지 않기 ▲컴퓨터 로그인 암호설정 및 환자 정보 출력물은 반드시 파쇄하기 ▲개인정보 포함된 서류와 저장매체 보관 시에는 비밀번호 설정 및 시건장치로 관리하기 ▲아이디와 비밀 타인과 공유하지 않기에 대한 서약을 진행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에 걸맞은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더 신뢰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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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동서대학교 ‘24년 부산북부지청 청년고용 서포터즈 협업 운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협업하여 ‘2024년 부산북부지청 청년고용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0월 8일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 컨벤션룸에서 개최된 서포터즈 위촉식에는 부산북부지청장 및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와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무자, 동서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8명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10월부터 3개월 간 청년고용 등 주요 정책을 청년 눈높이에 맞춰 기획, SNS 숏폼·카드뉴스 등 또래 집단의 청년 친화적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홍보 효과를 높일 전략이다. 또한 부산북부지청 및 다양한 부산지역 청년지원활동에 참여할 뿐 아니라 참가후기, 활동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센터와 지원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민광제 부산북부지청장은 격려사에서 “기업이 원하는 구직자 역량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산하 지청의 지원 내용도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지원사업 기획과 홍보를 전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북부지청 청년고용 서포터즈는 향후 청년의 관심도 및 참여도 증대를 이끌어 청년 취업지원 등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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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사)틴스토리, 10주년 기념식
    청소년 보호와 교육에 앞장서온 사단법인 틴스토리(이사장 유연수)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10일(목요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오픈하우스를 시작으로, 틴스토리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10주년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17시에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오픈하우스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19시에는 민락교회에서 2부 본 행사가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김태은 부산지방법원동부지원 부장판사, 박원철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정윤 부산시청 아동청소년과 과장, 이석규 부산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부 본 행사는 틴스토리의 지난 10년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희정 국회의원의 축전과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틴스토리의 10주년을 기념하며 축하했다. 스티그마 선교합창단(지휘 김종은)의 축하공연을 통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고, 박용성 센터장의 비전선포로 틴스토리의 비전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모두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단법인 틴스토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문제 해결의 능력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사업(부산시교육청), 청소년선도 위탁사업(부산시경찰청), 보호소년 감호 위탁 프로그램(부산가정법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학업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틴스토리는 2014년 10월 10일에 설립된 이후 부산진구 양정동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위기 청소년의 복귀와 보호를 목표로 꾸준한 성과를 이뤄왔다.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대법원 행정처장(대법관) 감사장 수여 등 다양한 성과와 함께 학업복귀지원 징검다리센터,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 부산광역시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다수의 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틴스토리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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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송길원 목사, 교회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두 가지 ‘결혼’과 ‘장례’
    (재)21세기 포럼(이사장 양한석 장로)이 10일 정오 부산 롯데호텔에서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를 강사로 제56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길원 목사는 특정 연령층의 특징들을 소개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20-40대 성도들 절반이 교회를 떠나갔다”며 “이렇게 허리세대(20-40대) 줄어든 것은 교회가 ‘감동’과 ‘유익’과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한국교회가 성장할 시기에는 타종교와 비교해서 감동과 유익과 재미가 있었지만, 이제는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교회문화가 젊은 세대들에게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위기의 변곡점에서 교회가 답을 찾기 위해서는 교회만의 ‘결혼’과 ‘장례’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오늘날 병원과 장례지도사 중심의 장례문화에서 벗어나 고인과 유족을 위한 기독교 장례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장례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죽음의 의미와 죽음 이후의 부활로 이어지는 부활 신앙을 교회가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이 아닌 ‘교회’에서, ‘장례지도사’가 아닌 ‘목사’가 장례식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결혼식에 대해서도 “왜 젊은이들이 교회가 아닌 수천만원의 돈을 들여 일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지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한다”며 “(교회내 결혼식이)감동과 유익과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한국교회가 위기의 변곡점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교회만의 유익한 결혼문화와 장례문화를 만들고 잃어버린 감동과 유익과 재미를 다시 되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1세기포럼은 오는 12월 5일 제18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을 서면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수상자는 11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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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장로교 주요 교단 총회 결의사항
    <예장고신> △ 동물 장례 동물 장례예식은 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 신학부와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는 동물을 아끼고 보호할 수는 있으나 동물 자체에 대한 지나친 권리 요구는 비성경적이고 장례 예배를 드리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보고했다. △ 고려신학대학원 목사후보생 등록금 전액 지원 목사후보생 유치를 위한 ‘고려신학대학원 전체 목사후보생 등록금 전액 지원 청원’은 허락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 악법 반대 성명서 발표, 서명운동 진행 대사회관계위원회(대사회위)가 청원한 악법 반대 성명서는 9월 11일 반대 성명서가 총회장 명의로 발표됐다. 성명서는 지난 7월 18일 대법원 전원 합의체가 동성 부부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판결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제기했다. 또 대사회위는 악법 반대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참여 10월 27일 개최하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교단 차원에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 저출생대책위원회 신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의 요청과 총회 임원회의 결의에 따라 ‘저출생대책위원회’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 ‘다음세대훈련원’ 설립하기로 제74회 총회에서 ‘다음세대훈련원’의 필요성, 규칙, 운영방법, 기대효과, 훈련과정 운영방향과 내용을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토론 없이 가부를 물어 통과됐다. △ 총회 규칙 개정 총회조직및규칙개편특별위원회가 청원한 ‘총회의 규칙 및 관련 규정’ 개정안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총회 규칙이 변경됐다. 총회 규칙의 가장 큰 변화는 ‘부회’는 임시적 모임이기에 ‘위원회’로, 상비부에 있는 ‘위원회’의 명칭은 ‘부’로 바뀌었다. 따라서 4개 부회가 4개 위원회로 바뀌었고, ‘상임위원’은 ‘상임부원’으로 ‘위원’은 ‘부원’으로 변경됐다. 이전 명칭에서 ‘부’와 ‘위원회’의 명칭을 바꿔 상비부의 의미가 강조됐다. <예장합동> △ 목사 장로 정년 연장 목사 장로 정년을 연장 또는 축소하는 안건은 현행대로(연장반대) 하기로 결의했다. △ 여성사역자 강도사 인허 및 강도권 부여 총회는 <헌법> 정치 23장 ‘헌법개정’(제1조)의 규정에 따라 이번 109회기에 헌법개정 작업을 진행한다. 개정한 헌법을 제110회 총회에서 허락받고, 노회수의를 진행한다. 각 노회는 정기회에서 개정한 헌법에 대해 찬반투표를 하고 총회에 보고한다. 제111회 총회에서 전국 노회의 수의 결과를 발표하고 ‘여성사역자 강도사 인허 및 강도권’을 확정한다. △ 총신대 이사 과반수는 총회 추천 이사로 총회와 총신대 법인이사회는 전체 이사 15명의 과반수 이상인 8명을 총회에서 추천한 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그 외 총신대 관련 안건들은 총회임원회에 맡겨 처리토록 했다. △ 총회장학재단, 총회정책연구소 설립 추진 미래준비와 인재양성을 위해 총회장학재단과 총회정책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 주일 임직식 가능 주일에 위임, 임직, 은퇴 예식을 예배모범대로 하되, 예식을 시행할 수 있도록 결의했다. △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참여 임원회가 청원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참여 청원건’이 통과됐다. <예장통합> △ 총회임원, 학교장, 교원, 신학생에 ‘동성애 반대 입장’ 표명 총회 산하 7개 직영신학교 정관에 학교장과 교원, 신대원 응시자를 대상으로 동성애 관련 반대 입장을 받는 내용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또 임원선거조례에도 총회장 부총회장 후보자도 동성애 반대 입장을 서면으로 의무 제출하도록 정관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 세습방지법 유지키로 일명 세습방지법으로 불리우는 헌법 정치 제28조 제6항 폐지 청원이 부결돼 세습방지법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헌법위원회는 세습방지법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폐해가 있었다며 교회에 청빙 결정권을 줄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세습방지법 폐지 청원을 올렸다. 하지만 찬반 논의 끝에 투표에 부쳐 반대 661표, 찬성 370표로 세습방지법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 농어촌교회 항존직 직분자 은퇴연령 연장의 건...1년 연구하기로 농어촌교회 항존직(장로, 집사, 권사) 은퇴연령 연장의 건을 1년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이 안건을 헌의한 충남노회는 “노회 산하 농어촌 상당수 교회의 성도들의 평균 연령은 70~80세”라면서 “농어촌교회 시무장로 1인이 은퇴하면 ‘폐당회’가 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또 젊은 성도가 급감하면서 항존직으로 섬길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현실로 당회 및 제직회 구성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당회가 폐지되거나 제직회 소집을 할 수 없어 교회 정치와 행정에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며 “교회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항존직 은퇴연령을 70세에서 75세로 연장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참여하기로 예장통합 포괄적차별금지법동성애대책위원회가 총회현장에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참여하자고 제안했다. 총대들은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이에 김영걸 예장통합 총회장은 “세부적인 지침사항과 방안 등은 임원회에서 결정한 후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 직전 총회장이 누리는 직책과 권한 내려놓기로... 임원회에 일임 사생활 논란을 일으켰던 김의식 총회장에 대해 직전 총회장으로 누리는 모든 직책과 권한을 내려놓기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법률자문위원회는 “의혹이 사실화 되기 전까지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걸 총회장은 “내가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고 직전 총회장이 모든 권한을 내려놓도록 설득하겠다“며 “차후 윤리위원회(가칭) 등을 신설해 이와 같은 문제가 생길 시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해 통과됐다. 총회 규칙상 증경총회장은 교회연합사업위원회 등 당연직 대표를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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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부산에서 ‘밤샘(밤9시-새벽1시) 회개 기도성회’ 열린다
    부산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가 10월 25일(금) 밤9시부터 다음날 새벽1시까지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성회는 CBS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전개하고 있는 한국교회 회개 기도운동의 네 번째 순서. 이보다 앞서 지난 5월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와 7월 19일 이천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 경기도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 그리고 8월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를 개최한 바 있다. 부산 기도성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와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각각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를 준비하고 있는 부산CBS 최승진 본부장은 "한국교회의 진정한 회복의 길은 오직 회개 기도에 있다는 데 공감한 교회와 성도님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성령의 불길이 타오를 수 있도록 부산지역 교회와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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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한국교회, 사랑의열매에 105억 전달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취약계측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성금 10,563,270,000원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조직위원회 공동대표인 오정현 목사, 정성진 공동대회장, 손현보 실행위원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고 지원해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본 협약을 맺게 됐다.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는 기부금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기부금을 운용하고 배분사업 계획을 수립 및 지원하는 등 투명한 사업 운영을 맡는다. 모금된 성금은 ▲자립준비청년·탈북민·미혼모·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고령화, 돌봄 공백 등 사회문제 해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공동회장 오정현 목사는 “사회적 기부라는 취지에 공감해서 동참해 준 기업, 교회,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위해 더욱 마음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는 이날 기탁한 성금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을 목표로 10월 한 달간 모금을 이어가 사랑의열매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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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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