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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림교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5백만 원 전달
    예장고신 죽림교회(서정환 목사)가 교회설립 71주년을 맞아 10월 20일(주일) 오전예배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죽림교회에서 고신대학교 모금을 위한 바자회 행사로 마련하였다. 오후예배에는 죽림교회 출신 송영목 목사(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살전 1:9~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은혜와 기쁨이 가득한 예배에 함께했다. 죽림교회 서정환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워진 설립 71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 기금이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 사역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신대학교의 귀한 교육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드러나기를 함께 기도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죽림교회의 설립 71주년을 축하드리며, 그 기쁨을 함께 나눠주셔서 참 감사드린다. 죽림교회 당회와 성도님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신앙과 인성, 실력을 겸비한 신학·의료·보건·복지 분야의 최고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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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문현중앙교회 청년부,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전달
    예장통합 문현중앙교회(정익주 목사) 청년회(회장 한정현)는 지난 달 18일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장학금 144만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36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에도 문현동의 저소득 청소년 60명에게 성품을 지원하였던 문현중앙교회 한정현 청년부회장은 “장학금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희망인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도 있다며 장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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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부산노회장로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백만 원 헌금
    고신 부산노회장로회(회장 김봉수 장로)는 지난 달 17일 저녁 7시 고신대학교 영빈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헌금을 통해 고신대 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회장 김봉수 장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고신대학교에서 우리 부산노회장로회 총회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참 기쁘다. 고신대학교가 다시 한 번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우리 장로들이 계속해서 기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수경 교학부총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장로님의 뜨거운 사랑이 고신대학교에 참 많은 힘이 되었다. 신학·의료·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으로서 고신대학교가 건강하게 사역하고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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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11월 목회로드맵 세미나 ‘교회의 공공성’ 주제로
    건강하고 젊은 목회자를 배양하고 성경적인 목회 방향을 제시하여, 목회자의 영육의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독려하는 목회로드맵 세미나가 11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11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가 ‘교회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11월 18일 수영로교회 사랑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는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는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성장'과 '성공'이라는 가치에 집중해왔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종종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다. 이제는 교회가 세상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며 “하나님 나라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과제”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시대가 촉발한 변화속에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다시 정립하고, 건강한 교회론을 바탕으로 어떻게 공공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이 이 시대에 필요한 통찰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28일(월)부터 11월 13일(수)까지 로드맵 미니스트리 홈페이지(www.roadmapministry.com)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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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이단 신천지 임진각 집회 불허
    신천지가 30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 할 예정이었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 행사가 하루 전 경기관광공사측의 ‘대관취소’로 취소됐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파주 접경지역 일대의 위험구역 설정과 납북자피해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예고돼 있는 등 안보 위협이 있다”며 “평화누리 관리운영 규정 제16조 제2항 제7호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행사 내용에는 애드벌룬, 드론 등을 띄우고 폭죽도 터뜨리는 등 북한을 자극할 요소가 다분하다”고 우려하며 “북한에서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하는 등 현재 남북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북한과의 초 접경지역인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3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집회가 열리게 되면 안전관리상 심각한 우려가 있어 긴급히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천지의 집회에 우려를 표명해 왔던 시민단체들과 경기 파주·고양 지역 시민들은 환영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는 공사 측의 발표 직후 성명에서 “파주 평화누리공원은 국민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안보상 위험지역”이라며 “국민들로부터 지탄받아 온 반사회적 이단사이비 집단인 신천지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도록 경기관광공사가 허락해 준 건 매우 잘못된 결정이었다”며 “뒤늦게나마 경기도민과 경기도지사의 엄중한 경고를 인식하고, 안보상 위험성을 직시하여 집회 허가를 취소한 것이기에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는 30일 평화누리공원에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1부 ‘자유 평화 및 통일 염원 종교 지도자 포럼’과 2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만 연합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천지의 정기 이단 교리 수료식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만 연합 수료식’이 집회의 주된 목적이라고 이단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또 ‘평화’와 ‘통일’을 내세워 이단 교리를 포교하고자 집회를 이용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경계를 요청해왔다. 앞서 신천지는 평화누리공원에서 3만여 명 규모로 집회를 열겠다고 대관을 신청했으나,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라는 단체명을 사용해 ‘위장 신청’으로 공공시설 대관에 대한 절차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시민단체들로부터 제기된 바 있다. 하루 전 대관취소로 인해 신천지측은 당황하면서 즉각 반발했다. 29일 입장문을 통해 “경기관광공사는 대관당일이자 본 행사 하루 전인 29일,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국내외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주최 측에 최소한의 양해와 협의 요청도 없이 대관 당일 취소통보를 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정폭거이다. 이번 수료식을 위해 수만 명의 수료생들과 종교인사들이 해외에서 입국하였고,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만 200억 원에 이르는 비용이 투입되었다”고 반발했다. 한편, 이단 신천지는 평화누리공원 대관취소로 인해 이번 행사 장소를 신천지 청주교회로 변경해 30일 현재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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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한교총, 이단문제 공동 대처해 나간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29일(화)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13개 교단 총무와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이 참석했는데, 회원 교단별 이단대책위원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이단에 대해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한교총은 바른신앙진흥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이단 대책에 대한 연구와 대응 등에 대한 모든 문제를 회원 교단에 맡겨왔으나, 지난 총회의 결의에 따라 이단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단의 입장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단 총무/사무총장과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정례모임을 통해 활동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다. 또 정례 모임을 통해 각 교단의 이단 대책과 규정, 해벌(해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단 규정 과정에서 회원 교단 사이에 빚어질 수 있는 갈등도 조율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보고되지 않았던 이단성 있는 인사들의 활동에 대하여도 논의 되었으며, 추후 연구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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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함안제일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예장고신 함안제일교회(정진경 목사)가 27일 오후 원로장로추대 및 권사은퇴, 장로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에서는 정진경 담임목사의 집례로 장로부노회장 허영준 장로의 기도, 제일문창교회 허성동 목사의 말씀과 노회장 정상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으며, 전임시찰장 추성택 목사(임직자들에게)와 전임노회장 최경진 목사(교인들에게)의 권면과 강영구 목사의 축사, 오승균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조철래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를 받았으며, 조성자, 노영숙, 김지영, 김덕자 권사가 권사은퇴식을 가졌다. 또 한정수, 임영규, 문현식 장로가 장로장립을, 신상근, 황명진 집사가 집사장립, 김기순, 김인자 권사가 권사임직을 받았다. 한편, 함안제일교회는 11월 3일부터 3주 동안 ‘고난 그리고 순전한 신앙’이라는 주제로 신앙강좌가 진행된다. 3일에는 김성수 교수, 10일 김성진 교수, 17일 정진경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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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제54회 한국기독교목양회 세미나
    제54회 한국기독교목양회(회장 송영웅 목사) 세미나가 29일 오전 동서대학교 대학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쉐마교육원장이며 미국 탈봇대학교 기독교교육학 박사인 현용수 목사가 나와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를 실천하라’, ‘신약의 지상명령과 효 교육’이라는 두 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현용수 목사는 미국 교육철학의 아버지 존 듀이의 교육과 유대인 교육을 비교하면서 “유대인 교육은 현대 교육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현 목사는 정통파 유대인 공동체에서 랍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20년 동안 유대인 교육을 연구한 결과 유대인에게는 ‘구약의 지상명령’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 목사는 “그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지상명령이다. 부모가 가정성전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자손대대로 전수하여 오실 메시아 예수님을 준비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것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신약의 지상명령과 대조를 이룬다. 전자는 수직선교이고, 후자는 수평선교”라며 이 둘은 서로 짝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목양회는 55년 전 장성만 목사(동서학원 설립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초교파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정보교류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간의 목회신학 연구와 친교, 협력을 목적으로 연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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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고려신학대학원 제25대 원장에 기동연 교수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28일 오후 법인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고려신학대학원 제25대 원장에 기동연 교수(구약학)를 선임했다. 최근 최승락 원장의 사임으로 총회신대원장추천위원회가 기동연 교수와 김성수 교수(구약학), 하재성 교수(상담학) 3인을 고신대 이정기 총장에게 추천했고, 이정기 총장은 이들 중 기동연 교수와 하재성 교수를 법인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1차 투표에서 기동연 교수를 새 원장으로 선출했다. 기동연 교수는 임기는 내년(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연말(12월 31일)까지는 최승락 원장이 맡아 수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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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부산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
    부산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가 25일 저녁 9시부터 26일 새벽 1시까지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CBS 창사 70주년과 부산 CBS 창립 65주년을 맞아 전개되고 있는 회개 기도 운동의 네 번째 순서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야교회 박남규 목사와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1부 에서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가 '힘'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실천한 다윗이 자신의 실력을 믿었던 골리앗을 이긴 것처럼 우리도 확실하고, 철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기도의 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응답하여 주신다"고 말했다. 기도성회 참석자들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의 인도로 우리나라와 한국교회의 부흥 그리고 영적인 회복을 위해 다함께 기도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서로 위로하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김대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기도만이 무너지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다"면서 "주와 함께 영원히 살아가기 위해 홀연히 변화되어 천국에 가자"고 말했다. 김 목사는 말씀 후 이선구, 김동기, 최요셉, 이기도, 김재욱, 정성일 등 기도행전 동역 목회자들과 함께 '한국교회 회개'와 '한국교회 예배 회복', '민족 복음화와 제사장 나라', '세계선교와 선교사', '대한민국 다음세대', '한국교회 기도운동'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새벽 시간 마지막 설교자로 나선 김문훈 목사는 '기도의 스무고개'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줄 사람 한 사람만 있으면 나는 부자다"면서 "대를 이어 기도가 내려가면 축복이 된다"고 말했다. 또 "성령 충만한 기도를 할 때 이기는 기도를 할 수 있다"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CBS는 밤을 새워 기도하던 70~80년대 세계에서 유례없는 성장을 이룬 한국교회의 그 뜨거움을 다시 한번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5월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시작으로 7월 19일, 이천순복음교회에서 8월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스바 회개 기도성회를 열어왔다. 이날 밤샘 회개기도성회는 직접 참여가 어려운 지역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성도님들을 위해 CBS 유튜브 채널(CBS JOY)에서 생중계로 송출돼 뜨거운 기도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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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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