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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육군 53사단 십자성교회의 ‘지역교회 섬김’ 특별작전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 산하 십자성교회가 ‘봉사특공대’를 조직해 지역교회를 섬기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병들로 구성된 봉사특공대는 지역 민간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날씨속에서도 지역교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십자성교회는 군 교회로서 지역 교회들의 아낌없는 기도와 지속적인 후원 속에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군 장병들은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앙 안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최근 ‘봉사특공대’를 조직했다.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지역민과 군이 하나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자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아래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어묵탕과 간식(1,000명 분) 등을 준비해 지난 2일 금요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수영로교회 성도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장병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조리와 준비 과정을 함께 하며,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시고, 이웃인 지역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하현상 상병은 “전우들과 함께 손수 만든 음식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고, 보람된 하루가 된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 생활 동안 신앙생활은 물론, 봉사특공대의 일원으로서 나눔⦁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수영로교회 관계자는 “군 복무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전달해줘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 발 벗고 나서는 53사단 군 장병들이 있어서 항상 믿음직스럽고 든든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십자성교회 봉사특공대는 앞으로도 지역교회를 위해 섬김과 나눔의 특별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하며, 군 복무를 하는 군인들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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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 창립 11주년 맞은 부산복음화운동본부
    2014년 11월 5일 ‘나라사랑, 영혼구원’ 목적으로 창립된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목사, 총본부장 박은수 목사, 이하 복음화운동본부)가 창립 11주년을 맞이했다. 복음화운동본부는 2일 참사랑교회(권오달 목사)에서 창립 11주년 기념 신년축복대성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축복대성회는 감사예배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예배는 윤종남 목사(기하성증경부총회장)의 말씀과 특별기도가 있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이사장 이재완 목사의 기념사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상철 목사와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형근 목사, 미스바구국기도운동본부 대표 박영은 목사의 격려사, 침례교증경총회장 박선제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복음화운동본부는 지난 11년을 지나오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출발 당시에는 우려 섞인 시선을 피할 수 없었다. 당시 구성원 대부분이 은퇴목사들이었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 부기총 증경회장단들은 여러차례 새로운 기관을 만들어 왔고, 그 속에서 그들의 존재감을 나타내 왔기 때문에, 교계 일각에서는 “어른들이 또 놀이터를 만들었다”고 비꼽는 목소리가 흘러 나왔을 정도였다. 또 일부에서는 복음화운동본부의 전도방식인 ‘노방전도’에 대해 “시대에 맞지 않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러한 지적들은 빠른시간 내 기우였음을 증명했다. 복음화운동본부는 초창기 매달 200-300명이 노방전도를 나가 부산전역에서 영혼구원에 매진했다. 후원이사회를 조직했고, 현역에 있는 젊은 목회자들도 끌어들여 실무적인 일들을 감당하게 했다. 또 은퇴목사, 장로들의 헌신은 지역교계의 화제가 되곤 했다.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와 영하의 날씨속에서도 은퇴한 목사, 장로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놀라움’을 넘어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지난 10년 동안 총본부장으로 수고한 윤종남 목사는 “시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예수님도 노방전도를 하셨고, 우리나라 초기 선교사들도 거리에서 복음을 전했고, 고통까지 당했다. 어쩌면 ‘시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우리가 복음을 편하게 전하려는 자기변명이 아닐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유가 어떠하던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게을리 할 수 없다. 그리고 복음은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전도대회를 비롯해서 광복절기념예배, 구국기도회, 기념성회 등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오던 복음화운동본부는 코로나를 맞아 위기를 맞기도 했다. 사실상 대면접촉이 금지되면서 노방전도 자체를 할 수 없었고, 사람이 모이는 행사 자체가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사무총장 정명운 목사는 “대면접촉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일부 임원들만 모여 구국기도회 형식으로 코로나 시기를 버틸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코로나 여파는 복음화운동본부 전도대회 방식도 변화시켰다. 그동안 200-3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노방전도를 실시한 전도대회는 목사와 장로 등 교계지도자들이 주축을 이뤄 전도운동에 나서고 있다. 2일 열린 창립 11주년 기념 신년축복대성회에서 이사장 이재완 목사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의 11주년을 뒤돌아 볼 때에, 어려운 고비마다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요. 헌신적으로 충성하신 임원들과 전도 대원들의 뜨거운 열정의 역사”라고 규정하면서 “이것(복음)은 우리의 의지에 앞서 하나님의 명령이요 우리의 사명이다. 새해와 함께 복음을 높이 들고 나가 350만 부산 시민의 가슴속에 복을 심어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이것이 우리 삶의 의미”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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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 고신총회 지도자 초청 신년인사회
    고신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윤창현 장로) 주최 제38회 고신총회 지도자 초청 신년 인사회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주제로 2일 오전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수석부회장 오동환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이연호 장로의 대표기도와 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상생의 아름다움과 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총회장은 “교단이 하나 되어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며 “2026년은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교단 지도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특별기도회 시간에는 ‘나라를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을 위해’(수도권장로회장 구본철 장로), ‘북한의 자유와 영혼구원을 위해’(부울권장로회장 김성국 장로), ‘영적 부흥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단교회와 총회와 산하기관을 위해’(대경권장로회장 윤경우 장로),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및 손현보 목사의 빠른 석방을 위해’(경남권장로회장 이수환 장로), ‘전국장로회 역점사업인 복음을 전하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되도록’(호남권장로회장 허 전 장로)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2부 개회식에서는 회장 윤창현 장로의 사회로 환영사가 있었다. 윤창현 장로는 “새해에는 모든 교회마다 복음의 열정이 다시 살아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장로부총회장 장상환 장로도 축사를 통해 “감사가 넘치는 2026년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후 신년사 시간에는 고려학원 이사장 이상일 목사와 고신대 이정기 총장를 비롯한 교단 산하 기관장 16명이 나와 신년사를 전했다. 3부 특별순서에서는 고신장학회(이사장 강상균 장로)와 장학금 약정식(2천 만원)을 가졌다. 또 이날 헌금 531만원도 고신장학회에 전달했다. 선교협약식에서는 KPM(본부장 조동제 선교사) 선교사 20가정에 1년간 후원금 2천 4백만원을 약정식도 거행했다. 또 업무협약식에서는 고려신학대학원에 1천만 원을 후원하면서 기동연 원장과 함께 ‘신대원에 학생보내기 캠페인’도 협약했다. 회장 윤창현 장로는 “금년 회기에는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는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될 것”이라며 “교회가 어려울수록 장로들이 앞장서서 복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것이 장로가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이며,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금년회기 복음을 전하는 전국장로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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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각 연합기관들 신년메시지
    한국교회연합 2026년 신년메시지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에 우리를 죄에서 건지사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세계 도처의 전쟁과 다툼, 갈등을 그치고 온전한 참 자유와 평화가 임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 새해 새 아침에 우리는 하나님이 죄인을 불러 자녀 삼아 주신 그 ‘은혜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140년 전 이 땅에 복음의 전령사를 보내사 영적 황무지를 복음의 옥토로 일구셨습니다. 그 덕에 한국교회는 세계교회가 부러워하는 부흥 성장을 이루었으나 자만에 취하고 물량주의와 교권주의에 발목이 잡혀 영적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빛과 소금으로 세상을 깨우고 치유해야 할 교회가 도리어 세상에 짐이 된 것이 오늘의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한국교회를 분열과 반목으로 끌고 간 교회 지도자들과 연합단체들의 책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도자들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죄를 회개하고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말씀에서 떠난 죄를 통회 자복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면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회복시키시고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을 건져 주실 것입니다. 새해에 우리 앞에는 수많은 영적 싸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도 동성애 확산을 노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헌법의 기본권인 ‘신앙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온갖 악법이 한국교회에 배도를 강요하게 될 것입니다. 악한 세력의 도전 앞에서 분열은 곧 패배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삽겹줄처럼 든든히 연합해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진리의 횃불을 높이 든다면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기에 그 어떤 대적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들입니다. 특히 한국교회는 그 복음의 빚을 대한민국을 넘어 북한, 아시아와 세계만방에 갚아야 할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한때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릴 만큼 뜨거웠던 전도의 열기가 점점 사그라들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새해에는 한국교회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오직 말씀을 전함으로 꺼져가는 선교의 불씨를 다시 활활 타오르게 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 속으로 들어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교회의 의무이자 공적 책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심장으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섬김과 나눔, 희생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4~26)고 하신 말씀에 의지해 2026년 새해에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 12. 29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천환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신년메시지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출 때까지, 소망의 길을 함께 걸읍시다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라. 땅에서는 진실이 돋아 나오고 하늘에선 정의가 굽어보리라.”(시편 85:10-11, 공동번역) 2026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온 땅에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나온 한 해는 우리에게 유례없는 시련이었던 동시에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시켜 준 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계엄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성숙한 민주 시민 의식으로 헌법 가치를 굳건히 수호해냈습니다. 이제는 갈등과 대립의 질곡을 넘어, 진정한 평화와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생명과 정의를 향한 절박한 시대적 과제들 앞에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응답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후위기에 행동하는 교회가 됩시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피조 세계의 신음입니다. 우리는 탐욕의 문명을 멈추고 생태적 전환을 즉각 실천해야 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와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앞장서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보존하는 '녹색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불평등에 도전하는 교회가 됩시다.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들의 곁을 지키는 일은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입니다. 차가운 고공에서 농성 중인 노동자, 정든 터전을 잃고 내몰리는 재개발 현장의 주민들, 그리고 아직 치유되지 않은 사회적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우리 사회 그늘진 곳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불평등을 넘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교회가 됩시다. 전 세계에서 자행되는 전쟁과 폭력의 종식을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외쳐야 합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비롯한 분쟁 지역에서 벌어지는 민간인 학살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폭력으로 희생당하는 이들의 인권과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힘쓰며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교회가 됩시다. 우리는 온 세계가 하나님 안에 존재하며 모든 만물이 그분의 은총 아래 연결되어 있다는 거룩한 의식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은 자연스럽게 교회의 일치로 이어집니다. ‘나 중심’의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될 때, 교회는 비로소 공공성을 회복하고 세상에 희망을 주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교파, 교단 간의 벽을 허물고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생명과 함께 일치와 화해의 길을 걷겠습니다. 2026년 한 해, 우리 모두 정의의 길을 걷고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소망의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 늘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6년 1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 · 총무 박승렬 목사 한국교회총연합 2026년 신년 메시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 국민과 북녘 동포, 그리고 해외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와 국내 거주 300만 이주민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첫째, 혼돈의 시대 속에 변치 않는 진리의 빛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이기주의와 극단적인 대립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정체성과 기계의 역할에 대한 혼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 전쟁과 재난 등,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많은 이들이 변화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진리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이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분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혼돈에 빠질수록 우리는 영원한 진리의 빛을 바라봐야 합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진리와 생명의 빛을 세상에 증거하는 교회, 시대적 성찰과 공동체적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갈등을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화목의 길을 가야 합니다. 국내외적으로 갈등과 분열의 골이 깊어지는 이 시기에, 교회는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코람 데오 Coram Deo) 신앙으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영적 회복운동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비난보다는 격려를, 정죄보다는 사랑을 택하며, 연합과 일치의 아름답고 선한 가치를 증명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으로 이웃의 상처를 치유해야 합니다. 사랑은 머리와 가슴과 손의 연합으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돌봄의 손길을, 불안한 미래 앞에 선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갈등의 현장에서 평화와 화해를 도모하고 겸손과 사랑으로 세상을 섬길 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공동체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2026년 새해, 한국교회는 상처 입은 이웃을 보듬고 치유하며 하나님 나라의 공의를 이 땅 위에 구현하는 사명에 충실할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오늘을 바라보고, 각자에게 맡겨진 소명을 붙들고 힘차게 전진합시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총과 축복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 공동대표회장 김동기 목사 홍사진 목사 정정인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신년메시지 일어나 빛을 발하라! 영광이 임하리라! 캄캄함이 더해지는 세상을 밝히 비춰라 새해가 밝았다. 세상은 온통 요란하고 험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날들은 우리들에게 ‘큰 소망의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을 증거한다. 한국 교수들이 뽑은 2025년 ‘사자성어’는 변동불거(變動不居)이다. 한국 사회가 거센 변동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음을 나타낸 말이다. 국내적으로 볼 때에도 대통령의 탄핵과 대선, 정권 교체, 정치권의 극한 대립, 삼권분립 해체의 움직임, 고위층의 위선과 배신 등이 떠오른다. 또 국제적으로는 미•중 간에 신냉전 시대와 세계 경제의 혼미, 인공지능(AI)의 혁신에 따른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존재한다. 거기에다 국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인 집값 문제, 환율 상승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교회는 어떤가? 세상 나라처럼 분열하고 있다. 정치적, 이념 문제로 갈라져 있다. 옳고 그름보다 소위 말하는 ‘진영 논리’에 편승한 것은 아닌가? 진리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불의와 부패와 불공정에 기웃거리고 있지 아니한가? 교세(敎勢)도 줄고 있고, 종교탄압의 그림자도 어른거려, 교회의 문제들도 실루엣에서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교회가 깨어 일어나야 한다. 복음으로, 믿음으로, 진리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지그재그로 만들어 놓은 인본주의(人本主義) 그물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 말씀이 기준이 되는 신본주의(神本主意)를 분명히 지켜가야 한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인기나 명예를 얻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복음의 가치와 신앙의 정체성을 세상 가운데 또렷하게 나타내며, 그것을 지키기 위하여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하며, 세속적 욕망은 버려야 한다. 한국교회여 2026년에는 어둠이 땅을 덮고 있으며, 캄캄함이 만민(萬民)을 가리고 있음을 직시하여, 세상 가운데 일어나 빛을 발할 것이다. 하나님 영광의 빛을 세상을 향하여 강력하게 비춰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모든 나라들과 왕들이 그 빛으로 나오게 되는 줄로 믿는다. 우리는 2026년 한 해에도 어떤 일이 벌어지고, 무슨 일이 터질 줄 모른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붙잡는바 하늘의 소망과 도리에 따라, 믿음을 굳건하게 지키고, 진리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 2026년에는 사람들의 울부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며, 수고가 헛되지 않고,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않고, 환난이 잊혀지고, 화평케 하는 자의 복이 있게 되기 바란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누리는 복된 날들이 연속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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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 현대종교, 2025년 이단 관련 10대 뉴스 발표
    <본보와 현대종교(이사장 탁지일 교수)는 기사제휴 및 업무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 기사의 출처는 현대종교임을 알려 드립니다> 2025년은 통일교 한학자, JMS 정명석, 다락방 류광수 등 이단 이슈가 가장 많았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부 이단은 국정감사에까지 등장할 정도로 국가와 국민의 관심을 끌었다. 2025년 「현대종교」에서 보도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 통일교 한학자 구속기소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다. 통일교 자금이 국민의힘 정치인들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하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났다. 한편, 통일교 지도부는 한학자 총재를 온전히 모시지 못했다며 회개한다고 밝혔다. 2. 일본 통일교 법인 해산 결정 2022년 7월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 피격 사건을 계기로 일본 통일교 법인 해산에 관한 논의가 시작됐다. 처음에 해산 과정이 지지부진했으나, 결국 올해 3월 25일 도쿄지방법원이 통일교 일본법인해산명령청구를 받아들였다. 해산 명령이 확정되면 통일교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통일교 측은 이에 불복해 즉시 항고했고, 해산 명령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3. 김천대 신학과 개설한 기쁜소식선교회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기소선)가 김천대학교를 인수한 후 포교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에 신학과를 개설했고, 학과장은 윤종수 교수로 기쁜소식김천교회 담임이다. 전공과목 중에는 ‘마인드리더십’이라는 강좌도 등장하는데, 기소선에서 하는 마인드교육과 유사해 보인다. 이 외에도 각종 기소선 행사를 김천대학교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옥수 딸이자 김천대 이사인 박은숙은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2심에서 25년형을 선고받았다. 4.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에서 JMS 조력자 폭로 ‘나는 신이다’ 두 번째 방송인 ‘나는 생존자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명석의 성범죄를 도운 조력자를 집중 조명했다. JMS 2인자로 불리던 정조은(본명 김지선), 정명석 범죄를 보호한 공권력과 정치계 인물, 그리고 JMS와 검찰 측과의 유착 문제도 제기했다. ‘나는 생존자다’는 JMS 신도 경찰 모임인 사사부에서 고소당한 정명석의 경찰 수사 대비법, 증거 인멸 방법 등의 대비책을 세웠던 일들을 폭로했다. 5. 다락방 류광수 횡령·성 비위 등으로 고소당해 작년 PD수첩 보도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다락방 류광수 총재가 계속된 고소·고발 건으로 법적 진행이 본격화되었다. 올해 4월 코람데오연대는 류광수 총재 700억 원대 재정 비리 건을 고발했다. 최소 380억 원이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었다고 밝혔고, 공식적인 감사나 공개적인 재정 보고가 없었다고 폭로했다. 또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열어 다락방 여신도가 류광수 총재에게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6. 이요한 구원파, 청년회 건축 알바 생명의말씀선교회(이요한, 생말선) 한 지교회에서 청년들에게 알바를 통해 건축 헌금을 작정하도록 한 것이 드러났다. 청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매월 170만 원씩 60개월(5년) 동안 1억 원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생말선은 과거부터 대출을 받거나 재난지원금을 헌금하라고 했고, 유언을 쓰고 공증해 재산을 교회에 헌납하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 임박한 종말론을 주장하면서도 건축 헌금에 집착하는 모순을 보여 왔다. 7. 여호와의 증인 자동심장충격기 폐기하라 여호와의 증인이 왕국회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폐기하라고 주문해 물의를 일으켰다. 국가나 지자체에서 의무 설치를 규정하는 경우가 아니면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물론, 의무 설치가 아님에도 AED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장치를 철거하라고 공지했다. 이러한 결정의 이유는 설치 및 유지 비용 때문으로 알려진다. 자발적인 구비가 늘고 있는 현 상황에 생명을 경시하는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8. 안식교, 군선교센터 준공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가 논산에 군선교센터(공식명칭 삼육아미휴하우스) 건축을 완료하고 준공 예배를 마쳤다. 안식교 언론 「재림신문」에 따르면, 청년 신도들의 입대와 가족 면회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육군훈련소 인근에 군선교센터를 건립했다. 약 45억 원을 들여 4층 규모로 세운 군선교센터에는 면회 및 기도실, 숙박시설, 예배실, 세미나실, 식당, 카페, 영어문화교실, 미용실, 피클볼 등 실내외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포교를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 9. 천국복음전도회 재림예수 홍보 적극 천국복음전도회의 대규모 집회가 눈에 띄게 많았던 한 해였다. 주일예배 시간에 기성교회 앞에서 수십 명의 신도가 교주 구인회의 사진과 ‘천국이 가까웠다 재림예수를 믿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했다. 아파트 우편함 곳곳에도 천국복음전도회 전단을 뿌렸고, 성당 앞에서도 기성교회와 비슷한 집회를 하는 등 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두드러졌다. 10. 신천지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국제대회 신천지 유관기관 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전나영, IWPG)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곱 번째 열리는 대회로 울산, 대구, 마산, 서울 송파구 등에서 진행했다. 작년에는 이 대회 참가 공문이 초등학교 공지를 올리는 ‘학교종이’ 어플을 통해 학부모에게 발송되기도 했다. 참석한 부모와 자녀의 개인정보가 그대로 신천지로 유입되어 그들의 포교 활동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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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동서대 학생, 2025 “버그바운티 부산대회” 대상 수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정보보안학과 3학년 조우빈 학생이 12월23일에 진행된 “2025 버그바운티 부산 대회”에서 대상(상금 500만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2월 1일~14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2025 버그바운티(Bug Bounty) 부산'을 개최하였으며,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2025 버그바운티 부산'은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학(원)생이 참가해 동남권 기업·대학·기관이 개발 또는 운영하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등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는 대회로 학생들은 지역내 익숙한 서비스에서 취약점을 탐색 발굴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화이트 해커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기업·대학·기관은 참가자가 찾은 취약점을 보완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보안 취약점 분석 컨설팅으로 지역 서비스 전반의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 현재 동서대 정보보안학과는 정보보호 마이크로ㆍ나노디그리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과정과 더불어 경상남도경찰청과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사이버수사 연구모임(사이버수사 기법, 해킹 범죄 추적, 생활 치안 활동), 대학정보보호동아리(KUCIS) 등을 통하여 이론과 실무 현장을 연계한 교육·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이버보안 분야의 실전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조우빈 학생은 “이번 대회는 저에게 큰 도전이자 배움의 시간이었으며, 취약점을 찾는 과정에서 수없이 막히고, 다시 돌아보며 고민했던 일들이 지금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대상 수상이 실감 나지 않지만, 이 상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여기고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며 보안 분야에기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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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작업치료학과(학과장 박영주)가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재학생 47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과는 전공강의와 연계된 국가고시 대비 특강, 모의고사, 소그룹 맞춤형 지도 및 상담이 포함된 국시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교수 전원이 함께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작업치료학과 학과장 박영주 교수는 “이번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끈기 있는 노력과 더불어, 모든 교수님들이 한마음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국가고시 준비를 해왔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고시를 넘어 현장에서 인정받는 실무형 작업치료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WFOT(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국제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학과로, 교육과정과 학위를 해외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감각발달재활사 국가자격 및 보조공학기사 관련 교과를 운영하고 있고, 졸업생들은 대학병원을 비롯한 전국 단위의 대형병원은 물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높은 취업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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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6
  • 2025년 주요 종교 호감, 종교 영향, 효능감 조사발표
    한국리서치가 “2025년 종교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조사는 2025년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응답률은 요청 대비 2.9%, 참여 대비 52.8%를 차지하였다. 조사 대상 종교는 기독교(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이슬람교이다. 우리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는 전체가 34.7점으로, 남자들에서는 33.6점, 여자들에게서는 35.8점으로 여성들이 높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다. 연령층으로 보면, 18~29세에서는 32.0점, 30대에서는 26.8점, 40대에서는 28.8점, 50대에서는 32.0점, 60대에서는 39.7점, 70세 이상에서는 49.0점을 기록하였다. 그런데 타종교인들의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 천주교인들은 28.0점, 불교인들은 22.9점, 무종교인들은 23.2점을 주고 있다. 그러나 반면에 타종교들끼리는 서로 간에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난다(단위는 -1~1까지로, 숫자가 높을수록 상관 관계 상승) 기독교와 천주교와의 상관 관계는 .077, 기독교와 불교의 상관관계는 -.182, 기독교와 원불교의 상관관계는 .093 등이다. 반면에 불교와 천주교와는 .482, 원불교와 불교와는 .504, 이슬람교와 원불교와는 .607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에 대한 평가는 다른 종교들과 분리되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념 성향에 따른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는 어떨까? 진보층에서는 28.5점, 중도층에서는 35.1점, 보수층에서는 41.5점으로, 보수층에서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 조사(2024년)에서 진보층에서는 5.8점이 떨어졌고, 중도층에서는 0.4점이 올라간 것이며, 보수층에서도 2.5점이 올라간 상태이다. 그렇다면 종교가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측면에서는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가? 전체적으로는 37%가 ‘종교가 내 삶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는데, 남자의 비율은 32%, 여자는 43%를 차지하였다. 그렇다면 종교 간 영향력을 받는 격차는 어떨까? 기독교인은 84%가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반면에, 천주교는 62%, 불교는 47%를 차지하였다. 그런 측면에서 기독교인들은 다른 종교인들에 비하여 종교가 자기 삶에 영향력을 크게 준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종교의 효능감은 어떨까? ‘의지할 수 있는 존재로 안정감을 얻는 것’이 82%,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다’는 것이 78%, ‘윤리적인 행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74%, ‘인간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74%, ‘소속감을 갖는다’는 것이 74%,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이 69%, ‘본인의 정체성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등이 59%로 나타났다. 특히 기독교인은 윤리적 행동을 하는데 92%, 의지하여 안정감을 찾는데 91%,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것에 91%,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이 91%, 인간관계와 소속감을 갖는 것에 84%, 본인의 정체성을 갖는 것이 83%로 나타나, 타종교인들보다 종교를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한 목표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비록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가 불교의 54.4점, 천주교의 52.7점에 비하여 낮지만, 종교에 대한 긍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은 월등하게 높게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만큼 기독교의 활동성에 따른 삶에 대한 영향력과 효능성이 높은 것이다. 앞으로 한국교회는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노력과 함께,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하고, 신앙생활에 더 큰 동기 부여를 주어,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높이 감당하도록, 노력을 경주(競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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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6
  • 한목협, 장애인과 함께하는 성탄나눔 행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이하 한목협)는 매년 12월 아기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개최해 왔다. 그동안 구룡마을 주민, 외국인노동자, 조선족동포, 탈북민, 노숙인, 지역아동센터 아동, 쪽방촌 주민, 희귀·난치병 아동, 교도소 재소자, 지역 저소득층 등과 함께 해온 한목협은 금년 성탄절을 경기밀알선교단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로 23일 안양석수교회 비전센터에서 드렸다. 안양석수교회 찬양팀의 성탄찬양에 이어 이세령 목사(한목협 상임총무)의 인도와 이경래 신부(한목협 공동총무)의 대표기도로 성탄예배가 시작됐다. 말씀을 전한 한목협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는 ‘양극화 현상과 성탄절’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일들이 양극화로 나누어짐에도 불구하고 그 사회 그 삶 속에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이가 오신 날이 바로 성탄절”이라며 “장애인 형제자매들이 수많은 어려움들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줄 안다. 그 모든 아픔, 눈물, 상처, 고통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우리 주님은 다 아시고 위로자가 되시고 소망이 되시고 은혜를 주시는 분이시기에 바로 그 성탄의 역사를 이루셨던 것이다. 그래서 이 성탄절은 복된 날이다. 그 은혜에 붙들려서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 모두에게도 놀라운 위로와 소망으로 채워주시기를 바란다”고 위로하며 성탄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진 성탄선물 전달 시간에는 한목협 임원과 성도들이 이 자리에 참석한 경기밀알선교단 장애인들에게 한목협에서 준비한 성탄선물 꾸러미를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생필품(스팸, 참치, 김, 설렁탕, 라면 등)으로 구성한 성탄선물 꾸러미는 한목협 운영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또 경기밀알선교단에게 성탄절 이후 한목협 소속 교회에서 모아지는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후원약정서를 전달했다. 감사인사를 전한 여한수 단장(경기밀알선교단)은 “이 귀한 자리에 경기밀알선교단 식구들을 초대해 주시고 또 귀한 선물까지 주셔서 이 겨울이 더 따뜻할 것 같다. 경기밀알선교단은 온전히 교회와 단체 또는 개인 후원으로 이루어 운영이 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가운데 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예수님의 사랑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인사를 전했다. 한목협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일치(Unity), 갱신(Renewal),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의 대명제를 시대적 요구에 적합하게 수행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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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4
  • 총신대, 2025년 10대 뉴스 발표
    총신대학교(박성규 총장)가 2025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총신대 10대 뉴스는 ‘총신대학교 기숙사 신축 사업 순항 중’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025년 군종사관후보생 합격자 단일대학 기준 최다 합격(7명)’, ‘총신대학교 26학년도 수시모집 12년 간 최다 지원’이 2, 3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총신대학교가 발표한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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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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