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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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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주최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박영호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황진웅 장로의 대표기도와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위기’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꿈이 있다. 바로 ‘부흥’이란 단어다. 한국교회 위기를 부흥으로 바꿔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특강시간에는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다시 말씀으로 다시 기본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순창 목사는 “지금의 위기 상황은 세상에 복음의 능력이 필요한 새로운 영적 기회다. 우리는 어둠의 위기에 매몰되어 스스로 침체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밝은 빛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며 기도하자"고 전했다.
저녁 수요예배 시간에는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가 영성집회에는 최동주 목사(석천제일교회)가 말씀을 전하면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날에는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와 박대준 목사(여의도제일교회), 김진오 사장(CBS), 임종환 교수(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김재원 아나운서(KBS), 장승천 목사(반석교회)의 특강과 은혜의 시간(권위영 목사), 영성집회(김하나 목사), 찬양콘서트가 은혜가운데 열렸다.
마지막 셋째날에는 폐회예배(말씀 류요한 목사)를 끝으로 제50회기 전국장로수련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금번 전국장로수련회는 약 3,500여명이 참석했으며, 8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예배’, ‘이웃 사랑 실천’, ‘정부의 실효성 있는 저 출산 고령화 정책 마련’, ‘남과 북이 복음으로 하나되기’, ‘생태환경의 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 실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을 당사자들 간의 대화와 소통 촉구’, ‘사이비 종교 집단의 포교활동 강력히 대처’, ‘109회 총회가 성총회가 되도록 간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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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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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구원파 ‘IYF 월드캠프’ 반대 시위 나선 부산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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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구원파 ‘IYF 월드캠프’가 오는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예정된 가운데, 부산교계가 유치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벡스코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안실 목사),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문동현 목사),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명섭 목사)는 8일 브니엘교회(김도명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IYF 월드캠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교회가 구원파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로, 다양한 국제 행사를 포교에 활용해 오고 있으며, 매년 여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월드캠프’가 대표적인 행사”라며 “한국교회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구원파 ‘월드캠프’는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구원파 포교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만큼은 ‘월드캠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소장 탁지일 교수는 “최근 기쁜소식선교회 산하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사건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기독교 사학인 김천대학교를 구원파 박옥수가 인수한 일로 인해 기독교계 내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구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대학생들과 청년들, 한국교회가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함께 참석한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명섭 목사는 “박옥수의 고향이 구미이고, (구미와)가까운 김천에는 IYF 김천센터가 들어서 있다. 이번 김천대 인수 문제로 김천이 IYF의 성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김 목사는 “김천대에 신학과가 설치될 예정인데, 그렇게 될 경우 구원파 교리의 합법적인 확산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현재 김천지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4일 김천지역 목사, 장로 연합기도회를 개최하고, 김천대 이사회의 독단적인 결정(박옥수 이사장 선임)을 철회 할 것을 주장했다. 또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내 이단대책기구를 상설기구로 조직하고, 산하 교회에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김천대 인수)반대여론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명섭 목사는 “대학 구성원들은 이 문제를 경제논리로 접근하고 있고, 김천대 동창회도 박옥수 이사장 선임을 환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후 월드캠프가 열리는 벡스코로 이동해 대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탁지일 교수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 대외협력단장 김성은 목사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으며, 시위 후 벡스코 사무실로 이동해 박옥수 구원파 IYF 월드캠프 행사 대관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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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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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목사, 신간 '뭐 하니? 멍하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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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신간 <뭐하니? 멍하니!>를 출간했다.
수련을 통한 알아차림이 명상이라면, ‘멍 때리기’는 뇌의 멈춤 혹은 비움을 통한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이 있으니 ‘멍상’은 명상이다. 저자는 이를 ‘영성 공간’이라 부른다.
저자는 한때 지독한 일중독 환자였다. 불면증과 두통이 이어졌다. 성취하고 성공하는 것에 대해선 유튜버까지 가르치려 들었지만, 쉬고 잠드는 것에 대해선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멍 때리기를 만났고, 멍 때리기 예찬론자가 됐다.
멍하니는 매일매일 일에 쫓겨 사는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일이다. 멍하니는 일에 치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빠지기 쉬운 이들을 위한 ‘일상의 쉼표’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멍 때리기에는 ‘숲 멍’ ‘불 멍’ ‘물 멍’ ‘비 멍’ ‘바람 멍’ ‘잠언 멍’ ‘무덤 멍’ ‘웃음 멍’ ‘꿀잠으로 가는 멍 때리기’가 있다. 하지만 멍하니는 마음먹기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생각의 진공 상태를 만드는 멍 때리기는 생각하지 않음으로써 생각을 하는 능동적 비움이자 창의성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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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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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독 민주⦁평화⦁통일 인사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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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병학 목사, 이하 NCCB)는 7월 4일 오전 부산민주공원 작은방에서 부산지역 기독 민주⦁평화⦁통일 인사 추모예배를 드렸다.
회장 최병학 목사는 “NCCB는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산지역기독인들의 사회참여와 신앙실천운동을 회고하고 계승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가지고 있다”며 금번 행사가 5회째라고 소개했다. 금번 합동추모 인사는 임기윤 목사(감리, 부산제일교회)와 최성묵 목사(기장, 중부교회), 심응섭 목사(기장, 한민교회), 김영수 목사(기장, 우리교회), 조창섭 목사(기장, 한빛교회), 김나야 집사(통합, 초읍교회), 전두언 집사(기장, 우리교회), 우창웅 장로(통합, 부산진교회), 박효섭 목사(감리, 괴정교회), 정영문 목사(감리, 시온중앙교회), 김동수 장로(백석, 부산영락교회) 총 11명이다.
추모예배에서는 NCCB 회장 최병학 목사의 인도로 최광섭 목사가 ‘기억의 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추모행사에서는 추모인사 소개와 추모사(김종세 회장, 박상도 이사장)와 추모시(박철 목사), 추모가(방영식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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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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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24년 상반기 전도축제에 554명 교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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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박정곤 목사)가 지난 6월 16일부터 ‘제20회 예수사랑축제 시즌1을 두드림(Do Dream!)’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고현교회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봄 가을 ‘예수사랑축제 시즌1, 2’라는 이름으로 전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도축제에서 성도들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라는 주제로 전도에 적극 동참했고, 그 결과 장년 554명이 교회로 인도되는 놀라운 결과가 있었다.
고현교회는 이번 예수사랑축제를 위해 지난 5월 12일 주일 ‘제20회 예수사랑축제 개막식’을 열고 전도 축제 시작을 선포했다. 전 교회가 하나님 앞에 선서하고 각 교구별로 준비한 전도 구호를 외치며 이번 축제에 동참하기로 결단했다. 이후 3차에 걸쳐 총 1224명의 VIP를 작정, 전도대상자로 삼아 적극적인 관계 전도에 참여했다.
특별히 고현교회는 VIP 작정 후, ‘감동/행복/만남으로 두드림’이라는 미션을 정해 온라인 말씀카드 및 정성스런 선물을 전달하고 대면 만남을 가졌다. 이를 위해 교구별로 담당 교역자, 심방권사, 구역장들이 지속적인 독려를 하며 힘을 보탰다.
교회에서도 작정한 VIP들에게 전달할 맞춤 선물을 주비해 주고, 성도들이 찾아가 전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도마트’를 운영하여 전도에 필요한 물품을 비치해 이를 적극 활용했다.
또 약 2주간 전교인 특별 새벽기도회와 저녁기도회를 진행했으며, ‘기도ON300’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도를 위한 집중기도가 끊어지지 않도록 했다. 거의 매일 전도지와 전도 선물을 가지고 시내로 나가 지역전도를 펼치기도 했다.
그 결과 기존 성도의 수평 이동이 아닌 복음을 처음 접한 VIP들과 믿지 않는 가족들, 장기 결석자들이 대거 교회로 인도되는 놀라운 결과가 있었다.
6월 16일 축제일 당일에는 박정곤 담임목사가 ‘네가 낫고자 하느냐’는 말씀을 통해 인생의 절박함과 모든 문제의 해결 답이 되신 예수님을 감동적으로 전달하고, 오후 2시에는 ‘프뉴마 발레단’을 초청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특히 오후에는 거제 시장을 포함해 1,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했다.
고현교회는 이토록 놀라운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6월 30일 ‘제20회 예수사랑축제 폐막식’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전도에 힘쓴 성도들을 격려 및 축하하고 그 과정에 있었던 간증들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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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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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교회, 행복꾸러미 성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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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새생명교회(강태근 목사)는 지난 25일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꾸러미(햇반, 계란, 두부, 햄, 김 등) 25세트를 기탁했다.
새생명교회는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생필품 꾸러미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두 배로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지역 내 후원으로 이루어진 행복꾸러미 성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5세대에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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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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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 IYF 월드캠프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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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해오던 이단 구원파 주최 IYF(국제청소년연합) ‘월드캠프’에 대해 부산교계가 적극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교회총연합회,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등은 최근 모임을 갖고 오는 7월 21일(일)부터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IYF 월드캠프에 대해 적극 대응키로 결정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는 “IYF 월드캠프가 개최되는 벡스코의 대관과 해운대 개최를 반대하기 위해 대응을 준비중에 있다”며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고,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교계와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이단 구원파 소속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사건에 기쁜소식선교회의 핵심기관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관련되어 있고, 특히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 박옥수 씨의 딸이자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단장인 박0숙 씨가 합창단 내의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 의혹뿐만 아니라 아동학대살해죄로 구속기소 되어 있다.
또 얼마 전 경영난을 겪고 있던 기독교 사학 김천대학교를 인수해 박옥수 씨가 이사장으로, 딸인 박0숙 씨를 비롯한 구원파 소속 인사들이 이사진에 대거 포진해 김천대를 인수한 사건에 대해서도 한국교회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김천대에 신학과가 설치된다면 구원파 교리가 합법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김천지역 교회들이 적극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소장 탁지일 교수는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교회가 구원파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로, 다양한 국제 행사를 포교에 활용해 오고 있다. 매년 여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월드캠프’가 대표적인 행사”라며 “그동안 한국교회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구원파 ‘월드캠프’는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구원파 포교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만큼은 ‘월드캠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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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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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온라인 아카이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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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9월 24일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로 창립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주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6월 27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더 라운지 최영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아카이브 오픈 및 오픈기념식'이 있었고, 오픈기념식 직전에 '100주년 기념사업 설명 기자회견'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아카이브(이하 교회협아카이브)' 오픈 기념식은 강석훈 교회협 국장의 사회로 김종생 총무와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김학중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안교성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온라인 아카이브의 평가와 제언’ 기조강연을 통해 교회협 아카이브의 가치와 의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교회협아카이브 구축에 수고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한규무 소장), 아카이브랩(안대진 대표),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손승호 사무국장)에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아카이브 오픈을 기념하는 커팅식도 가졌다.
이날 오픈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아카이브(이하 NCCK아카이브)'는 국내외 에큐메니칼 운동, 기독교사회운동 등 다양한 개신교 관련 자료/기록물들을 수집, 관리하여 연구자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회사, 한국사, 사회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양질의 사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한국 그리스도인, 일반 시민들에게 기독교의 역사를 알리는 좋은 창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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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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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영도교회, 1인 가구 안부확인 사업 사업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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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제일영도교회(강화구 목사)는 지난 25일 제1인 가구 안부확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도구(구청장 김기재)에 사업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일영도교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부터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하며 매월 지역 내 아동들에게 필요물품을 방문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7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85세대에 대한 안부확인 사업에 사용되며 정기적인 건강음료 지원과 함께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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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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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제일교회, 맥추감사절 맞이 라면 10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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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제일교회(김신일 목사)는 6월 26일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해제일교회는 부활절, 성탄절 등 매 절기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탁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신일 담임목사는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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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