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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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나이에” 이렇게 생각지 말고
“내 나이가 어때서” 이렇게 생각해야

이런 통계가 있다. 역사상 놀라운 업적의 35%는 60대 노인들이 이룩했고, 23%는 70대 노인들이 이룩했고, 6%는 80대 노인들이 이룩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역사상 놀라운 업적의 64%를 60대 이상의 노인들이 이룩했다. 이러한데도 어떤 이들은 나이 70만 되어도 노인 티를 내기 시작한다. 새로운 도전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세월만 보내고 있다. 생각이 왜 그런지 보기에 딱하다. 요즘의 70은 청년이다. 노인이 아니다. 70세를 고희(古稀)라고 한 것은 60세까지도 살기 어려운 때에 생긴 말이다. 해방되던 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50세 였다. 그 때문에 60세까지 살면 장수했다고 잔치를 했다. 그것이 환갑잔치이다. 지금은 60세가 되어도 환갑잔치를 하는 이가 없다. 
지금은 100세 시대이다. UN이 정한 연령 구분을 보면 17세까지는 미성년, 18세부터 65세까지는 청년, 66세부터 79세까지는 중년, 80세부터 99세까지는 노인, 100세 이상은 장수노인이라고 했다. 나이 70을 가지고, 80을 가지고 “난 이제 나이가 많아서”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 더욱 그리스도인이 이렇게 생각하면 그는 그리스도인 답지 못한 사람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시편 110편을 보라. 거기 그리스도인의 별칭이 있다. 그리스도인을 ‘청년’이라고 했다. 거기 청년은 10대를 지칭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 전체를 청년이라고 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여간 나이가 맣아도 “내가 이 나이에”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도리어 “내 나이가 어때서”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70, 80 아니라 90대 노인이라도 그리스도인의 별칭답게 청년다운 면이 있어야 한다. 정신도, 생각도, 패기도, 의욕도 젊어야 한다.
노년을 마치 청년처럼 살아가는 몇몇 분을 보라. 자교감리교회 강순용 장로는 81세에 그림공부를 시작하여 91세에 전시회를 가졌다. 그는 지금도 나이를 잊고 그림에 몰두하고 있다. 서면교회 원로인 원종록 목사는 82세에 그림공부를 시작하여 지금 85세인데 전시회를 가졌다. 권춘식씨는 87세에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다. 지금 그의 꿈은 대학원을 졸업하는 것이라고 한다.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올해 97세인데 현역처럼 이곳 저곳 강의하러 다닌다. 일본 나가오가 미에코라는 할머니는 80세에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여 지금 100세가 넘었는데 그간 세계대회에 나가서 금메달을 60개를 따고 세계신기록을 11개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나이가 여간 많아도 위축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뭐든 못하는 것은 나이 때문이 아니고 못하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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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해 봅시다] 그리스도인은 나이가 많아져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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