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에 떠도는 유머다.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벌인 의정활동에 대한 성적표가 나왔다. 유일하게 ‘수’를 받은 과목은 수학이었다. 봉급을 비롯해서 들어오는 비자금을 계산하는 능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이다. ‘우’를 받은 과목은 국어인데 말하기, 읽기, 쓰기 다 잘했는데 듣기가 잘 안 됐기 때문이다. ‘미’를 받은 과목은 외국어인데 외국 여행은 잘 다녀도 외교 실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양’을 받은 과목은 사회인데 워낙 사회봉사를 하지 않는데다 겨우 명절에나 한 번씩 얼굴을 내밀기 때문이다. ‘가’를 받은 과목은 윤리로 본래 거짓말, 싸움, 욕설에 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예 점수가 나오지 않은 과목도 있었다. 체육, 그중에서도 특히 달리기였다. 달리기를 하면서 엉뚱하게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달렸기 때문이다. 방향을 잃은 국회와 정치를 꼬집는 유머다.
최근 여러 여론조사 통계에서 신뢰도가 하위를 맴도는 직업이 국회의원이다. 이렇게 신뢰도를 잃어버린 이유가 방향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이렇게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기를 쓰고 국회의원이 되려고 한다. 그러므로 최근 각 당마다 공천을 두고 끊임없는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 역시 자신들의 근본 방향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이다.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방향이 어디인지, 국민을 위한 방향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해서이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국회의원들처럼 방향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 우리의 방향은 하나님 중심, 교회중심, 성경중심이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방향을 향하여 가기보다는 세상 중심, 물질중심, 자기와 자녀 중심으로 살고 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딤후3:1-2)라는 바울 사도의 말씀처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다. 사실이 이렇다보니 국회의원이 비판받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방향을 잃은 국회의원들은 나라를 살리지 못하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이 방향을 잃어버리면 가정과 교회와 자신을 복되게 하지 못한다.
바울 사도는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고전9:26)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4)라고 하였다. 이렇게 바울 사도는 바른 방향으로 달려갔기에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말씀을 통하여 복을 남겼다. 세리였던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 ‘불의한 재물’이라는 물질 중심의 삶에서 방향을 돌이켰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주셔서 많은 사람을 구원케 하셨다. 이것은 세상 중심, 자기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방향을 돌이킨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이 방향성을 잃은 것에 대해 비판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우리 안에 있는 방향, 내 안에 있는 잃어버린 방향만 제대로 찾으면 되는 것이다. 바른 방향을 찾으려는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우리 자신이 살아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최근 여러 여론조사 통계에서 신뢰도가 하위를 맴도는 직업이 국회의원이다. 이렇게 신뢰도를 잃어버린 이유가 방향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이렇게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기를 쓰고 국회의원이 되려고 한다. 그러므로 최근 각 당마다 공천을 두고 끊임없는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 역시 자신들의 근본 방향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이다.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방향이 어디인지, 국민을 위한 방향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해서이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국회의원들처럼 방향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 우리의 방향은 하나님 중심, 교회중심, 성경중심이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방향을 향하여 가기보다는 세상 중심, 물질중심, 자기와 자녀 중심으로 살고 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딤후3:1-2)라는 바울 사도의 말씀처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다. 사실이 이렇다보니 국회의원이 비판받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방향을 잃은 국회의원들은 나라를 살리지 못하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이 방향을 잃어버리면 가정과 교회와 자신을 복되게 하지 못한다.
바울 사도는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고전9:26)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4)라고 하였다. 이렇게 바울 사도는 바른 방향으로 달려갔기에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말씀을 통하여 복을 남겼다. 세리였던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 ‘불의한 재물’이라는 물질 중심의 삶에서 방향을 돌이켰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주셔서 많은 사람을 구원케 하셨다. 이것은 세상 중심, 자기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방향을 돌이킨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이 방향성을 잃은 것에 대해 비판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우리 안에 있는 방향, 내 안에 있는 잃어버린 방향만 제대로 찾으면 되는 것이다. 바른 방향을 찾으려는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우리 자신이 살아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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