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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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성경말씀은 여호수아서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한발자국도 밟아보지 못했던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아직도 기업을 받지 못한 지파가 7지파라 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너희들은 언제까지 미적거리고 지체하겠느냐 일어나서 그 땅을 두루두루 다니면서 그 땅을 그려서 내게로 돌아오라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40년 전에 여호수아와 갈렙이 정탐을 나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 이스라엘 각 지파에 최고 엘리트들 12명을 선발해 가지고 가서 정탐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보면 10명의 보고서와 갈렙과 여호수아 2명의 보고서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오히려 10명이 내는 보고서가 과학적이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이고 정확한 보고를 하는데 그 사람들은 하나님하고 상관없는 눈에 보이는 대로 계산하는 대로 보고를 한 것이고 갈렙과 여호수아는 현실적인 계산을 넘어서 하나님이 주신다, 언약하신 땅을 가서 차지하자고 합니다. 10명의 정탐꾼이 바보 같은 사람이 아니고 각 지파에 보스들 엘리트들 두령들입니다. 이사람들이 가서 보니까 눈에 보이는 3가지 뚜렷한 차이가 납니다. 첫째, 무기가 다릅니다. 가나안 족속은 철병거로 무장을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멩이와 작대기 들고 설칩니다. 둘째, 신체 사이즈가 달랐습니다. 거인 앞에 메뚜기와 같습니다. 셋째, 군량미가 다릅니다. 포도송이를 장정들이 걸머지고 갈만큼 그렇게 큽니다. 10명의 정탐꾼은 정확하게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우리는 메뚜기 같다 이렇게 진단을 하고, 갈렙과 여호수아는 정반대 얘길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단순한 보고가 아닙니다. 갈렙과 여호수아 두 사람은 믿음에 의한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언약하신 약속하신 것은 우리가 가서 차지하자 믿음에 의한 절대 믿음, 절대 기도, 절대 순종으로 갈렙과 여호수아는 나갔고, 불순종하고 하나님 말씀을 거역했던 10명의 정탐꾼과 백성들은 다 죽습니다.
 6절 끝에 그 땅을 그려가지고 내게로 오라, 그러면 그려서 가지고 온 그 땅을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리라. 제비를 뽑는다는 것이 무슨 말일까요? 사람이 제비를 뽑지만 그것을 허락하시고 결재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파수꾼의 경성함이 여호와께서 지켜주지 않으면 도루묵입니다. 우리가 선택하고 판단하고 경영하고 계획하고 구상을 하지만 마지막 결재를 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 속에서 답을 찾는 사람은 성경 속에서 네비게이션을 찾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실 것을 내다보면서 그림을 그리고 구상을 하고 발상을 하고 착상을 할 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얼마나 큰일을 이루실지 모릅니다. 놀라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겁먹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기권하지 말고 자살하지 말고 여러분 중심을 딱 잡고 하나님, 제게 새 힘을 주셔서 성령으로 기름 부어주셔서 성령이 임하시면 늙은이도 꿈을 꾼다고 하는데 제게 꿈을 주시옵소서! 상상력을 주시옵소서! 신앙생활은 내 감정, 내 기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의 계획이 어디 있는가? 그걸 물어보고 기도하고 찬송하십시오. 이 시대 영혼의 기지개를 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마음의 넉살을 키우고 마음의 담력을 키워서 이 봄철에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상상하고 기대하면서 여러분의 그림을 멋지게 도안하고 그려 나가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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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그 땅을 그려오라 (수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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