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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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직원 및 총동문회는 설을 맞아 경제 불황과 양극화로 인해 연탄을 소비하는 에너지 빈곤층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으로 동서대 교수상조회, 직원상조회, 총동문회가 십시일반 모아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총 금액 200만원으로 연탄 3000장을 구매해 8일(목) 오전 10시부터 조증성 부총장과 총학생회, 교직원들은 사상구 괘법동에 거주하는 6가구에 연탄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동서대 총동문회(회장 이재환)에서도 주례2동 경로당 8곳에 보일러 기름 1600리터도 제공했다.
연탄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학생과 직원들이 집에까지 연탄을 전하고 가는 것을 보고 고마워 눈물이 날 지경”이라며 “앞으로 용기를 내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동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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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직원과 총동문회 설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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