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해전>이란 영화가 개봉되어 관객수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평해전이 있은 후 십 수 년이 지난 이제야 영화를 통해 그 날의 비극을 접하게 되었는 바, 너무 때늦은 감이 있습니다.
연평해전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999년 6월 북한 고속정들이 계속 북방한계선을 넘어 도발하던 중, 6월 15일 오전 8시 45분경 북한 경비정 7척이 우리 해군 고속정에 충돌공격을 실시하고, 우리 해군도 충돌공격을 가하였고, 이 와중에서 북한이 먼저 사격을 가해옴에 따라 우리도 즉각 대응사격을 가하였고, 그 결과 북한은 어뢰정 1척이 격침되고 5척이 크게 파손되어 도주하였습니다. 반면에 우리 해군은 고속정 5척이 경미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흔히 이것을 제1차 연평해전이라고 합니다.
제2차 연평해전은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이 막바지에 이르러 우리나라와 터키의 3,4위전 경기가 열리던 6월 29일에 발발하였습니다. 이 날 북한은 다시 북방한계선을 침범했고, 이날 오전 북한 경비정들은 10시 25분부터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에 대해 집중사격을 가함으로써 교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전은 31분간 진행되었는데, 북한 군함은 대파된 채 도주하였습니다. 제2 연평해전으로 우리 해군은 참수리 357호가 예인 중 침몰했고, 정장인 윤영하 소령을 비롯해 한상국· 조천형· 황도현·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등 6명의 전사자와 18명의 부상자를 낳았습니다. 북한군은 약 30여 명이 사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평해전으로 이런 피해를 입은 이유는 소극적인 교전수칙 때문이었습니다. 햇볕정책으로 북한의 문을 열려고 노력하던 당시 정부는 전쟁을 염려하여 상대방이 먼저 발포하기 전에는 절대 발포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우리 병사들의 희생이 컸습니다. 그러나 연평해전을 계기로 교전규칙을 소극적 대응에서 적극적인 응전 개념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북한의 북방한계선 침범 시 <경고방송·시위기동·차단기동(밀어내기 작전)·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5단계 대응에서 <시위기동·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3단계 대응으로 개정되었습니다. 상대방이 쏠 때까지 기다리는 소극적 대응으로는 적을 막을 수 없고 아군의 피해가 커진다는 것을 체험한 결과입니다.
종종 경기를 해설하는 이들이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공격이 최선의 수비입니다. 적이 쏠 때까지 기다려서는 적을 능률적으로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생과 신앙의 영역에서도 선제공격이 중요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해 쉴 새 없이 틈을 노리고 있습니다. 성경 에베소서 6장 10절 이하에서는 영적 싸움의 승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하면서 우리가 입어야 할 것들을 말씀합니다. 그 중에는 방어와 수비를 위한 것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전신갑주에는 사탄을 선제공격할 무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말씀의 검입니다. 6장 7절을 보면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을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탄을 공격할 수 있는 예리한 검과 같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 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했습니다.
말씀보다 더 예리하고 강력한 무기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십 일을 금식하신 후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실 때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십시오. 그 말씀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적을 이기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사단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말씀의 검으로 공격하십시오. 적극적 대응으로 영적 승리를 거두길 원합니다.
연평해전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999년 6월 북한 고속정들이 계속 북방한계선을 넘어 도발하던 중, 6월 15일 오전 8시 45분경 북한 경비정 7척이 우리 해군 고속정에 충돌공격을 실시하고, 우리 해군도 충돌공격을 가하였고, 이 와중에서 북한이 먼저 사격을 가해옴에 따라 우리도 즉각 대응사격을 가하였고, 그 결과 북한은 어뢰정 1척이 격침되고 5척이 크게 파손되어 도주하였습니다. 반면에 우리 해군은 고속정 5척이 경미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흔히 이것을 제1차 연평해전이라고 합니다.
제2차 연평해전은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이 막바지에 이르러 우리나라와 터키의 3,4위전 경기가 열리던 6월 29일에 발발하였습니다. 이 날 북한은 다시 북방한계선을 침범했고, 이날 오전 북한 경비정들은 10시 25분부터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에 대해 집중사격을 가함으로써 교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전은 31분간 진행되었는데, 북한 군함은 대파된 채 도주하였습니다. 제2 연평해전으로 우리 해군은 참수리 357호가 예인 중 침몰했고, 정장인 윤영하 소령을 비롯해 한상국· 조천형· 황도현·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등 6명의 전사자와 18명의 부상자를 낳았습니다. 북한군은 약 30여 명이 사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평해전으로 이런 피해를 입은 이유는 소극적인 교전수칙 때문이었습니다. 햇볕정책으로 북한의 문을 열려고 노력하던 당시 정부는 전쟁을 염려하여 상대방이 먼저 발포하기 전에는 절대 발포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우리 병사들의 희생이 컸습니다. 그러나 연평해전을 계기로 교전규칙을 소극적 대응에서 적극적인 응전 개념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북한의 북방한계선 침범 시 <경고방송·시위기동·차단기동(밀어내기 작전)·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5단계 대응에서 <시위기동·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3단계 대응으로 개정되었습니다. 상대방이 쏠 때까지 기다리는 소극적 대응으로는 적을 막을 수 없고 아군의 피해가 커진다는 것을 체험한 결과입니다.
종종 경기를 해설하는 이들이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공격이 최선의 수비입니다. 적이 쏠 때까지 기다려서는 적을 능률적으로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생과 신앙의 영역에서도 선제공격이 중요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해 쉴 새 없이 틈을 노리고 있습니다. 성경 에베소서 6장 10절 이하에서는 영적 싸움의 승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하면서 우리가 입어야 할 것들을 말씀합니다. 그 중에는 방어와 수비를 위한 것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전신갑주에는 사탄을 선제공격할 무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말씀의 검입니다. 6장 7절을 보면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을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탄을 공격할 수 있는 예리한 검과 같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 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했습니다.
말씀보다 더 예리하고 강력한 무기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십 일을 금식하신 후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실 때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십시오. 그 말씀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적을 이기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사단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말씀의 검으로 공격하십시오. 적극적 대응으로 영적 승리를 거두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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