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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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교회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가정이 요즘 수상하다. 한 달에 한번, 각자 방으로 들어가 정적이 흘렀던 거실이 시끌벅적한 대화와 웃음소리가 가득한 놀이터로 바뀐다. T 익스프레스를 탄 것도 아닌데, 스릴 넘치는 “꺅!” 소리와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것도 아닌데, 멈추지 않는 “깔깔깔!” 소리가 집안을 가득 메운다. 과연 무엇이 한 달에 한번, 온 가족을 즐겁게 마주하게 하였을까? 그것은 바로 향기나무 ‘우리집 성경놀이터’이다.

1월(하나님의 형상대로 나를 만드셨어!)에는 찰흙으로 그릇을 만들고, 그 안에 사랑과 생명 스티커를 채워 넣으며 하나님의 형상자가 어떤 의미인지 경험하였다. 가족의 온 몸을 주무르고, 자신과 가족의 몸에 사랑과 생명 스티커를 붙이며 서로를 축복하였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해야 서로 사랑할 수 있으며,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가득해야 서로 살려낼 수 있음을 온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온 가족이 놀이하는 동안, “비우자! 비우자! 나를 비우자!”“, “하나님을 담자! 하나님을 담자!”, “사랑이 쏙! 생명이 쏙!” 과 같은 향기로운 멘트가 가득 울려 퍼졌다.

2월(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어!)에는 초콜릿으로 죄의 속성을 경험해보았다. 초콜릿을 맛보고 칠해보면서, 죄와 어떤 점이 닮았을지 생각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죄의 반복된 습관이 얼마나 우리의 영혼을 더럽히는지 직접 경험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그 모든 죄가 깨끗해졌음을 놀이를 통하여 깨닫게 되었다. 초콜릿, 크래커, 스프링클을 이용한 요리활동은 예수님 보혈의 능력을 두 눈으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온 가족이 놀이하는 동안,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랑이란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생명이란다.” 과 같은 향기로운 멘트가 가득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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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두 달 동안 우리집 성경놀이터를 경험한 부모님들의 리얼 후기이다.

 

* 가정 안에서 이렇게 성경적 놀이를 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 너~무 재밌고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딸아이와 점토그릇을 만들면서 자신의 마음속에 무엇이 채워져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오늘 우리 죄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초콜릿과 스프링클로 표현해보면서 복음을 쉽고 깊이 있게 다시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오래 기억이 남을 것 같습니다

* 초콜릿으로 죄를 표현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애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 1월 찰흙으로 만드는 활동 너무 애들이 좋아했고, 2월 쿠키와 초코펜 활동으로 죄와 복음에 대해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매달 창의적이고 새롭고 유익한 활동으로 채워주셔서 기대가 됩니다.

* 복음 안에서 가족 간 하나 됨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온 몸으로 놀이 하는 것이 좋았고, 부모와 함께 하여 유익하고 추억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놀이를 통한 성경적 접근이 무척 의미 있었습니다.

* 자녀와 함께 하며 부모의 신앙도 돌아보고 서로의 공감대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여서 좋았습니다.

* 아이와 함께 활동하며 말씀 안에서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 가족과 즐거운 성경놀이 할 수 있는 키트가 있어서 좋습니다.

* 가족과 함께 하는 성경 놀이 정말 즐거워요.

* 아이와 함께 예수님 십자가의 의미를 떠올리며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안 움직이는 아빠도 함께 참여할 수밖에 없는, 말 그대로 우리집 성경놀이터를 만들어줍니다.

* 아빠와 함께 찰흙으로 작품도 만들어보고 그러다보니 서로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 놀이와 여러 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성경을 접하니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6학년이라 혹시나 안하고 싶어 하면 어쩌나했는데 즐겁게 참여해서 좀 놀랐습니다.

* 줌 끝나고도 아이들끼리 스스로 계속 활동하면서 각자 설교자가 되어 보기도 하고, 성경말씀 설명도 하면서 유익하게 보냈습니다.

*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했고 저 또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성경놀이시간이 되었어요. 엄마와 함께라 더 좋았다고 하네요.

* 아이와 온몸으로 활동하며 성경 내용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죄의 속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 함께, 즐겁게 말씀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어요.

* 이렇게 예수님의 십자가와 죄를 고백할 수 있구나 감탄했어요.

* 성경을 놀이로 풀어서 아이와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기 좋았습니다.

* 아이가 즐거워했습니다. 성경을 더 가까이 느끼는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 놀이키트가 너무 알차고 좋습니다. 놀이 끝나고도 다시 또 해보기도 하고, 기도하며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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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과 4월에도 향기나무 우리집 성경놀이터가 열린다. 3월의 주제는 “예수님의 부활로 새사람이 되었어!”, 4월의 주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증인이 되었어!”이다. 2022년 사순절기, 제발 가만히 있지 말자. 온 가족이 복음에 감탄하는 시간을 꼭 마련하여, 평생 하나님이 감탄할만한 가정으로 세워지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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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육나침반] 온 가족이 복음에 감탄하는 시간, 우리집 성경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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