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늘빛교회(황성표 목사)와 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유경상)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늘빛교회(신선대산복로 253)에서 ‘이웃섬김 늘빛바자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시니어 봉사단, ㈜시티캅의 후원금 및 여러 단체의 후원 물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바자회는 식품류, 의류, 잡화, 생활용품, 쌀(5kg),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2,000세대 김장 김치 나눔 행사와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늘빛교회 황성표 목사는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이웃섬김 바자회에 참여해 준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고, 남구장애인복지관 유경상 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진정한 나눔공동체를 실천하는 남구장애인복지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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