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병원 차기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제청
대학본부 사무처장에는 김종은 전 처장
복음병원 차기병원장으로 최종순 교수가 제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신대 이정기 총장은 고심 끝에 복음병원 현 기획조정실장이자 가정의학과 교수인 최종순 교수를 제11대 병원장으로 학교법인 이사회에 제청했다.
최 교수는 고신의대 출신으로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지회장, 대한비타민연구회 학술 이사 등을 거친 인물이다.
한편, 대학본부는 지난 19일 교무회의를 열고 현재 공석중인 고신대학교 사무처장에 전 사무처장이었던 김종은 처장(3급)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25일(목) 재단사무국에서 이사회를 열고, 병원장과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 인사 등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