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정숙 장로)는 5월 26일(주일)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은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 15회 부산지역장로부부 찬양축제’에서 전달되었으며,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축하순서, 3부 찬양축제 순서로 진행됐다.
3부 찬양축제 후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대표회장 이정숙 장로(주례제일교회), 차기대표회장 김현 장로(자성대교회), 공동대표회장 김상진 장로(감천제일교회)가 대표로 등단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하였으며, 부산노회장로회(장로회장 김상진 장로), 남부노회장로회(장로회장 차동명 장로), 동부노회장로회(장로회장 김만식 장로), 서부노회장로회(장로회장 홍수권 장로), 중부노회장로회(장로회장 김윤수 장로)가 자리를 채웠다.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대표회장 이정숙 장로는 “우리에게 호흡을 주셔서 찬양할 수 있는 은혜가 있음에 감사드린다. 우리의 입과 행실로 찬양받으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음세대를 향한 이번 기부금이 하나님나라에 귀하게 쓰이기를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의 귀한 헌신과 고신대학교의 세계선교 비전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세계 향한 사명에 앞장서서 섬기는 고신대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 15회 부산지역장로부부 찬양축제’는 외국인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출연진은 부산노회장로부부합창(지휘 하민혁 장로), 서부노회장로부부합창(지휘 김화관 장로), 둘로스&모퉁이돌(서부노회), 중부노회장로부부합창(지휘 이기백 바리톤), 남부노회장로부부합창(지휘 박지곤 장로), 강수정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독주(남부노회 망미제일교회), 동부노회장로부부합창(지휘 김두홍 장로), 특별출연으로 울산장로합창단(단장 김홍주 장로, 지휘 이수은 교수)과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의 중창이 있었다. 이번 찬양축제에는 부산지역 노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장로부부들의 찬양소리로 은혜가운데 마무리되었다.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세계선교와 복음화에 앞장서는 고신대학교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