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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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복음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023년 3차 마취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얻어 1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등 대상으로 평가된 이번 3차 마취적정성 평가에서 고신대병원은 1등급 기준인 95점을 넘어서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89.7점을 크게 앞섰다. 지난 1,2차 마취적적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고신대병원은 이로써 3회 연속 마취적정성 평가 1등급을 기록하게 됐다.

 

심평원이 주관하는 마취적정성 평가는 산출대상 평가지표를 100점으로 산출한 후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 종합 점수화하여 평가한다.

 

고신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특수장비 보유와 같은 구조 영역과, 마취약물 관련 관리 활동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같은 과정 영역, 회복실에서의 통증점수 측정 비율에서 만점에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모니터링 지표 부문에서도 수술실 병상 수 대비 전담 간호사 비율, 특수장비 보유 종류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심사평가원은 마취 의료서비스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 질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2차 평가부터는 중소 병원의 마취 안전 관리를 위해 평가 대상을 전문병원(병원급)까지 확대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만점 마취적정성 1등급을 획득함으로 수술전문병원으로써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면서 “장기려 박사님으로부터 이어져온 수술명가의 자부심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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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심평원 마취적정성 평가 100점 만점으로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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