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죽림교회(서정환 목사)가 교회설립 71주년을 맞아 10월 20일(주일) 오전예배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죽림교회에서 고신대학교 모금을 위한 바자회 행사로 마련하였다. 오후예배에는 죽림교회 출신 송영목 목사(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살전 1:9~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은혜와 기쁨이 가득한 예배에 함께했다.
죽림교회 서정환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워진 설립 71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 기금이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 사역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신대학교의 귀한 교육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드러나기를 함께 기도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죽림교회의 설립 71주년을 축하드리며, 그 기쁨을 함께 나눠주셔서 참 감사드린다. 죽림교회 당회와 성도님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신앙과 인성, 실력을 겸비한 신학·의료·보건·복지 분야의 최고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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