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수영교회(유연수 목사)는 지난 달 27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인 ‘도와줘요 - 슈퍼맨’ 사업을 수영동 행정복지센터와 2025년까지 연장 체결했다.
‘도와줘요, 슈퍼맨’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시작하여 매년 연장하여 추진 중이며, 수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수영교회가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회 협약으로 수영교회는 2025년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300만원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2024년까지의 지원금은 3,500만원이다.
유연수 담임목사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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