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일부 공간을 정기적으로 빌려줄 의향 있다’ 82% 조사
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결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담임목회자를 대상으로 ‘목사님 교회의 공간 일부를 정기적으로 다른 소형교회의 예배나 모임 장소로 빌려줄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데 목회자 82%가 ‘빌려줄 의향이 있다’(매우 + 어느정도)고 응답했고, ‘매우 있다’는 비율도 46%로 절반 가까이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측은 “공유 경제가 확산되는 시대에 특히 개척교회의 경우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은 교회가 서로 공간을 공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교회 공간 일부를 다른 소형교회의 예배나 모임 장소로 빌려주는 것에 담임 목회자들이 적극적이고, 열린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를 했고, 총 421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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