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전국장로원로회 제2회 정기총회
회장에 양원 장로 연임
예장합동 전국장로원로회(회장 양원 장로) 제2회 정기총회가 신부산교회(조정희 목사)에서 지난 7일 오후 1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52개 노회 300여명의 원로, 은퇴 장로들이 참석했다.
1부 예배에서는 회장 양원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박요한 장로(여수노회)의 기도와 제103회 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의 ‘신앙을 고백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2부 격려 및 축하 시간에는 제98회 총회장 안명환 목사(수원명성교회 원로), 제106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울산대암교회)가 격려사를, 한국장로교사학회장 김남식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영광대교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배원식 장로(상계제일교회)가 각각 축사를, 부산지역장로원로회 차기회장 최광영 장로(남부산남노회)가 환영사를 전했다. 제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현 총회장(제109회)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는 각각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회장 양원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3부 회무는 회원점명과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재정보고, 사업보고 등을 유인물로 받았고, 이후 임원선출에 들어갔다. 임원선출에서는 초대회장인 양원장로를 비롯, 전 임원과 운영위원들을 유임토록 만장일치로 박수 속에 가결했다.
회장 양원 장로는 “하나님께서 고목나무에서 새싹이 돋아나게 하는 은혜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회원들의 명부작성과 신앙으로 빛낸 3대 이상의 장로 가정들을 발굴, 소개함으로서 장로원로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기 실무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양원 장로
총무 김종구 장로(함흥노회)
서기 원태윤 장로(빛고을노회)
회록서기 신영수 장로(경청노회)
회계 양성수 장로(서울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