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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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이부오도민연합회(회장 조경복)는 11월21일 목 오전 11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이북 출신 실향민들의 가족결연식을 가졌다.

 

70여년 실향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재부이북5도연합회는 최근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한 북한이탈주민들과 실향민들이 1:1 가족결연식을 가지고 통일을 염원하면서, 함께하는 부산시민으로서 공감대를 넓혀가기로 했다.

 

이번 결연식은 통일 기원 행사로서 행정인전부 이북오도위원회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결연식 이후 북한이탈주민들의 부산 정착을 위해 재부이북오도연합회가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재부이북도민의날과 함께 치러져 이북도민 및 북한이탈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이북오도위원회 부산관할 손양영 함경남도 도지사의 격려사, 박형준 부산시장 및 안성민 부산시의장의 영상 축사 및 곽규택, 김대식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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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재부이북오도민연합회 가족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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