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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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생 원로목사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일 고신대병원 병원장실을 방문한 정목사는 기부금 500만원을 최종순 병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정목사는 "병원이 어려울때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도왔던 기억이 난다"면서 "지금 대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복음병원이 최선을 다해 지역의료기관으로써 또 기독병원으로써 사명을 잘 감당해주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병원이 어려울 때 기도해주시고 물질적인 후원을 해주셨던 정목사님께서 이렇게 노년에도 복음병원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질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교단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독병원 복음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창녕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정수생 목사는 23년간 시무하며 고신총회 세계선교회 이사장, 기아대책 창녕지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섬김사역들을 진행했고, 2016년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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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생 원로목사, 고신대병원에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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