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쉼터, 설립 35주년 기념공연
6월 14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사)문화쉼터(대표 강형식 목사)가 오는 6월 14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설립 35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출연진은 데오빌로뮤직(노신사밴드), 용마코러스, 운익형밴드, 홍순관(시인), 촤아름(교수), 김남주(가수), 박광식(교수)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쉼터는 35년 전, 강형식 목사가 만든 비영리 순수 문화운동단체. 그동안 다양한 문화공연과 문화사역을 펼쳐왔고, 그 수익금으로 무료급식과 교정 교화운동, 자선바자회를 통해 재소자 및 가족들을 후원해 왔다. 2019년 10월 교정의 날 행사에서는 교정과 교화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반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2019년 교정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노신사밴드로 유명한 데오빌로뮤직은 2015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노신사밴드는 평균 연령 70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쉼터 대표 강형식 목사는 “문화쉼터 35주년 기념공연을 준비하며 감회가 새롭습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예수 믿고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달란트로 이 사회를 기쁨으로 섬기시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고 전하며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문화를 통한 아름다운 하늘수채화가 이 땅에 지속하여 그려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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