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락교회 제8대 담임목사 최종후보자 선출
이달 26일 공동의회에서 찬반 투표
부산영락교회(윤성진 목사) 제8대 담임목사 최종 후보로 안산동산교회 부목사인 A 목사가 선출됐다. 부산영락교회는 12일(주일) 청빙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를 놓고 성도들이 투표 한 결과 A 목사가 약 45%의 득표를 얻어 최종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부산영락교회는 26일 공동의회를 통해 최종후보자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2/3 득표를 얻을 경우 A 목사가 제8대 담임목사로 선출된다. 하지만 2/3 득표에 실패할 경우 청빙위원회가 재청빙에 나서야 한다.
한편, 부산영락교회 윤성진 목사는 금년 말 교단(백석) 법이 정한 75세 정년으로 은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