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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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는 10월 21일(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50개 회원YWCA 회장·부회장 및 실무활동가, 연합회 이사, 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한국YWCA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2026~2027년 운동정책과 운영정책을 함께 협의하며, 변화하는 사회 속 YWCA의 비전과 실천, YWCA 운동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개회예배에서 임성빈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는 ‘땅에서 매고 푸는 사람들 ― 창조질서를 지키는 정의와 평화의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땅에서 매는 것은 불의한 구조를 묶고, 푸는 것은 억눌린 생명을 자유롭게 하는 일”이라며 “YWCA운동은 정의(Justice), 평화(Peace), 창조질서의 보전(Integrity of Creation)을 실천하는 복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정책세션에서는 이은영(한국YWCA연합회) 제2부회장이 2026~2027 운동정책을, 김은경(한국YWCA연합회) 제1부회장이 2026~2027 운영정책을 각각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년간의 정책 실행 결과를 평가하며, 지역 YWCA의 현실 속에서 정의·평화·생명운동을 지속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했다.

 

 

오후에 진행된 ‘YWCA 공론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대화로 이해하는 민주적 숙의의 장’으로 ‘YWCA와 정치적 중립’을 주제로 하여 진행됐다. 이후 소그룹 대화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공동체 안에서 YWCA 운동의 의미와 방향을 다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YWCA는 젠더갈등과 폭력, 세대갈등 등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YWCA 운동의 가장 큰 자원은 사람’임을 다시금 확인하며, 차이를 넘어 서로 배우고 연대하는 공동체의 힘으로 정의·평화·생명의 지역사회를 공동체’로 성장할 것을 결의했다.

 

조은영 회장은 이번 YWCA정책협의회와 공론장을 마치며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 청소년·청년 운동, 성평등운동과 평화·통일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함께 연대하고 실천하며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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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YWCA 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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