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번째 자선냄비 모금 시작한다
서울 11월 28일, 부산 12월 1일 시종식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97번째 자선냄비 모금을 시작한다. 서울은 11월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놀이마당)에서 연말 자선냄비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한다. 금번 캠페인 주제는 ‘Light of Hope’(희망의 빛)으로 사회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난 97년간 변함없이 거리에서 희망의 불빛을 밝혀온 자선냄비의 정신을 담고 있다. 또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희망의 메신저’로 참여해 우리 사회의 어두움을 함께 밝히자는 메시지도 전한다.
시종식은 구세군 브라스밴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주니어합창단 공연, 주요 내빈의 감사인사 및 축사, 구세군 홍보대사 축하 무대 그리고 타종 세레머니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모금 시작을 알린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차순삼 여성사역총재, 한세종 서기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그리고 구세군의 연중 나눔에 함께하는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해 자선냄비의 시작을 축하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자선냄비는 NFC 기반의 기부 시스템이 도입됐다. 스마트폰을 모금판에 한 번 태그하는 것만으로 앱 설치 없이 14초 안에 기부가 가능하며, 현금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FC 기부는 전국 주요 거리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일부 직영점, 제주공항 면세점, 일부상점 등에서 운영된다.
구세군은 전국 350개소 자선냄비를 통해 130억 원을 모금 목표액으로 잡고 있다. 모금액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소외 및 불평등완화, 지역사회⦁기후변화, 글로벌 파트너십 등 7개 영역에서 기초생계, 역량강화, 환경개선, 건강증진, 사회안전 등 5대 원칙에 따라 차년도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 자선냄비 시종식은 12월 1일 오전 11시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 정문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구세군경남지방본영(지방장관 강종권)은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부의장, 부산시 교육감과 부산교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선냄비 시종 선언과 타종 및 성금 기탁 등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금년 경남지방본영은 부산지역에 14곳을 비롯해 밀양, 마산, 진주, 통영, 창원, 김해, 진주, 울산, 경주, 포항 등에서 자선냄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부산경남지역 목표액은 2억 3천만원(작년 1억 9천 7백여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