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모 대형교회 담임목사가 교회 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창원지역 모 교회 담임목사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담임목사는 교회 돈 약 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회는 2024년 4월께 2021∼2023년 사이 회계 장부를 확인하기 위한 특별감사를 벌여 약 20억 원이 지출결의서 없이 사용된 것을 알게 되자 지난해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 중 약 5억 원이 무단으로 회계용도에 맞지 않게 지출됐다가 이후 다시 교회 통장에 들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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