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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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훈 목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부교역자에 대한 욕설논란과 관련해 총회부총회장직을 사임했다. 포도원교회 관계자는 오늘(26) 총회에 서면으로 사의 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2차 사과문 당시 3번 항(모든 책임을 지고 제가 맡은 총회 선출 직위에 연연하지 않고 절차와 시간을 총회에 맡기겠습니다)은 사실상 사의표명이었다. 하지만 선출직이기 때문에 총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총회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에 일임하겠다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부총회장직에 연연하는 모습으로 비춰진 것에 대해 목사님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2차 사과문에 나와 있듯이(저는 이번 일을 단순한 사과로 끝내지 않겠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믿습니다) 행동으로 보여 준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본보와 전화통화를 한 김문훈 목사도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어떤식으로든 그에 따른 행동이 필요해 보인다. 부총회장직을 내려 놓을 생각이 현재로서는 90% 이상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실상 이번 논란이 시작되면서 총회 부총회장직을 내려 놓을 생각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문훈 목사의 부총회장 사임으로 고신총회도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금년 9월 총회에서 총회장 선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단관계자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금년 총회 총회장과 목사부총회장을 동시에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교단이 많이 혼란스럽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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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훈 목사, 부총회장직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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