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4대 담임목사로 전남수 목사 청빙
93.4% 득표, 본인 의지도 강해
포도원교회가 3일 저녁예배 후 공동의회를 통해 미국 알칸사 제자들교회 전남수 목사를 4대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이날 공동의회에서는 93.4%(찬성 1192표)의 높은 찬성으로 청빙이 확정됐다.
전 목사는 노회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본인이 한국에서 목회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2025년) 부산영락교회(예장백석) 후임목사 청빙에 도전했지만, 최종 1인 후보에서 탈락한 바 있다. 가까운 지인은 “오랫동안 미국에서 목회를 했기 때문에 남은 시간 한국에서 목회를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남수 목사는 경북대 철학과와 고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53회), 재미고신 중남부노회 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알칸사 제자들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알칸사 제자들교회는 2003년 전남수 목사가 개척한 교회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소희 사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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