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02(목)
 

(재)21세기 포럼(이사장 이성만 장로) 제57차 정례포럼이 지난 4월 2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교회, 신뢰회복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운성 목사는 강의 초반에 ‘사학의 건학 이념 훼손’, ‘차별금지법’, ‘민법일부 개정안’ 등을 거론하면서 “세상과 한국교회 사이에 시각차이가 존재하고, 세상이 교회에 대한 많은 오해들이 쌓여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독교 신뢰도 회복의 방법을 성경의 다니엘 선지자가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다니엘서 6장 4절(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을 언급하면서 “개인적 차원에서 바라보았을 때 다니엘처럼 흠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완벽한 사람은 있을 수 없지만,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우리 스스로 점검하고 돌아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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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하고 있는 김운성 목사

 

사회적 차원에서도 다니엘처럼 세상과 다른(구별)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상 사람들같이 성공과 명예을 취하기보단, 세상 사람들이 돌아보지 않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으로 세상을 감동시킬 때 교회의 신뢰도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가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슈가)하나님의 창조질서와 복음을 저해시킨다면 욕을 먹고, 핍박해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권력 앞에 무릎 꿇지 말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운성 목사는 “다니엘은 세상속에서 자신의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하루 3번 기도했다.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기도의 골방에 올라가야 한다”며 기도와 경건한 삶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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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포럼 이사진들과 교계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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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성 목사, “정직하고 바르게 살며, 세상을 감동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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