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지난 8일 부산지역 아동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에 1억 5천만 원을 후원했다.
부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시의회 관계자, 수영로교회와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수영로교회가 매년 세 차례 진행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마련된 ‘착한헌금’으로 조성됐다. 수영로교회는 그동안 이 헌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역시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기기 구입과 부대비용,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우 수영로교회 행정목사는 “교회와 신앙의 본질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다”며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성도들의 정성이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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