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01(수)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유예’를 받고, 교육부로부터 임시이사체제로 전환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구조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침신대는 학부·학과 구조조정을 통해 2027년부터 기독교교육학과, 교회음악과, 상담심리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등 총 5개 학과 모집을 중단하는 개정안을 교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들 학과는 2027년부터 신입생 모집이 중단된다. 또 해당 학과 재학생은 정해진 기간 내 원하는 학과로 전과를 신청할 경우, 이를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침신대를 사랑하는 모임’(침사모)는 24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구조조정은 폐지 예정 학과의 문제를 넘어 대학의 존립을 결정짓는 핵심적 정책임에도, 그 필요성과 불가피성에 대해 공동체가 납득할 만한 수준의 자료와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상태에서 구조조정을 강행하는 건 정당성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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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에 나선 침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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