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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천제일교회, 벌꿀 50박스 기탁
    예장합동 덕천제일교회(김대환 목사)가 지난 12일 부산시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벌꿀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덕천제일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대환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교회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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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4
  • 부산범천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6백만 원 전달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지난 7일 부산범천교회(담임목사 이강욱)가 발전기금 6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고신대학교 개교 80주년을 맞아 부산범천교회가 ‘고신대주일’을 지키며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부산범천교회 이강욱 담임목사와 이정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신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이정기 총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학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부산범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신대학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학으로 더욱 굳건히 서서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산범천교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신대학교의 교육 사역과 다음세대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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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4
  • 동서대, 세계 권위 ‘THE ONE SHOW’ 은상 수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디자인 공모전에서 은상 수상과 함께 세계 대학 랭킹 32위에 진입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동서대는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한 미국의 ‘The One Show Awards’ Interactive 부문에서 ‘SCAN & SAFE’ 작품으로 은상(Silv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Packaging Design 부문과 Product Design 부문에서도 4개의 작품이 메리트 상(Merit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에 힘입어 동서대는 전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칼리지 랭킹(GLOBAL CREATIVE COLLEGE RANKINGS)’에서 세계 3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예의 은상을 수상한 ‘Scan & Safe(스캔 앤 세이프)’는 글로벌 대형마트 체인인 샘스클럽(Sam’s Club)의 기존 스마트 결제 시스템인 ‘Scan & Go’에 혁신적인 알레르기 감지 기능을 더한 서비스 디자인 아이디어다. 사용자가 매장에서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앱 내 회원 정보에 미리 등록된 개인별 알레르기 프로필을 기반으로 식품의 위험 성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각적인 경고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식품 라벨의 복잡한 성분표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결제 전 단계에서 알레르기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처럼 세계를 놀라게 한 성과의 비결은 동서대의 독창적인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있다. 은상 수상작을 비롯한 총 5개의 수상작 모두 디자인대학, 소프트웨어학과, 광고홍보학과, 방송영상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협업하는 ‘아이데이션융합실습’ 수업(지도교수 문미경·류도상)을 통해 도출됐다. 인문학적 기획력과 디자인 감각, 그리고 IT 기술력이 결합한 성공적인 학제간 융합 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Scan & Safe’ 팀의 팀장을 맡은 정원영(광고홍보학과 3학년) 학생은 “단순한 기술 제안을 넘어 소비자의 실생활 속 불편함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진정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각자의 전공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준 보경, 다연, 수빈, 성은 선배와 늘 전폭적인 지도로 이끌어 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의 실무형 융합 교육이 세계 최고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의 벽을 허물고 기술과 감성을 융합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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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故 최경현 교수 유가족,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6억 원 상당 부동산 기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최경현 전 외과 교수 유가족이 고인의 뜻을 기려 병원 발전을 위한 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1979년부터 30년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몸담으며 의학부 교수, 주임 교수, 암 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최경현 교수는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성산 장기려 박사의 고신대병원 계보를 잇는 상부 위장관 외과 분야의 최고 실력자로 평가받아 온 인물이다. 이번 기부는 평소 환자와 병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고인의 숭고한 뜻을 가족들이 이어받아 실천한 것으로, 병원 안팎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생전 최경현 교수는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부산을 벗어나 교외로 나들이를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위급한 환자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자 사고 처리를 아내에게 온전히 맡긴 채 급히 병원으로 발걸음을 돌렸을 만큼 투철한 사명감의 소유자였다. 이러한 고인의 환자 사랑은 진료실 밖에서도 쉼 없이 이어졌다. 생전 "장기려 박사의 인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고백했던 고인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의료봉사단체에 참여해 러시아 사할린, 중국 베이징과 쓰촨, 베트남 호찌민 등 전 세계 의료 취약 계층을 직접 찾아갔다. 특히 2015년 네팔 대지진 참사 현장에도 어김없이 봉사에 나서며 국경을 초월한 참된 의사의 길을 걸었다. 유가족은 이처럼 평생을 헌신한 고인의 발자취와 병원을 향한 남다른 애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뜻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 고인의 희생정신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후배 의사들의 가슴 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아있다. 과거 최 교수와 함께 근무했던 서경원 전략기획실장(외과교수)은 “전공의 시절, 최경현 교수님께서 병원에서 환자를 대하시는 진심 어린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가르침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서 실장은 “생명을 다루는 현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셨던 선배님의 헌신은 초대 병원장이신 성산 장기려 박사님의 가르침과도 정확히 일맥상통한다”며 “그때 보여주셨던 따뜻한 마음과 사명감이 지금도 후배들의 진료 현장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우리 병원이 지켜나가야 할 '환자 중심' 의료의 굳건한 뿌리가 되고 있다”고 고인에 대한 각별한 존경과 그리움을 표했다. 유가족 측은 “평생을 외과 의사로서 환자 생명을 살리는 데 헌신하시고 장기려 박사님의 정신이 깃든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을 진심으로 사랑하셨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가족의 마음을 모았다”며 “병원이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자신의 안위나 가족과의 시간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시고 평생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셨던 최경현 교수님의 참된 의료인 정신과, 그 숭고한 뜻을 기꺼이 이어주신 유가족분들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자산은 장기려 박사님과 최경현 교수님의 발자취를 이어받아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개선과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후학 양성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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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법원, 부전교회 임시공동의회 소집 ‘허가'
    부전교회가 제기한 '임시공동의회 소집 허가 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21일 부산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신청인들에 대하여 별지 기재 사항(노회 교단탈퇴, 임시 대표자 선임)을 회의 목적으로 하는 사건본인의 임시공동의회 소집을 허가한다”고 결정했다. 또 임시공동의회 의장으로는 부전교회 이오춘 장로(서기)를 선임했다. 재판부는 “교단헌법과 교회 정관에 따르면 공동의회는 무흠 입교인 3분의 1 이상 청원이 있을 경우 당회의 결의로 소집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당회장이나 임시당회장이 이를 거부하거나 해태하는 경우에 대한 별도의 제한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교인들의 청원에도 공동의회 소집 절차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법원의 허가를 통해 공동의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임시당회장이 제기한 ‘교인 수 변동’과 ‘교인 명부 확인 부족’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법원 판결로 인해 부전교회 다수의 성도들이 원하는 백신종 목사의 청빙의 길이 열렸다. 하지만 백 목사 청빙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부전교회가 노회(교단)탈퇴를 위한 임시공동의회를 열고, 이후 기존 교단법을 근거로 한 교회정관을 독립된 정관으로 개정한 후 청빙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교회 관계자는 “2-3차례 임시공동의회가 필요해 보인다.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부전교회는 지난 2025년 6월 15일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통해 백신종 목사를 87.8%의 높은 지지로 제7대 담임목사로 선출했지만, 교회내 일부 원로장로와 은퇴장로들이 ‘청빙후보 자격에 대한 부당성’을 이유로 소속 동부산노회에 진정서를 제시하면서 노회에 의해 무효 처리됐다. 이후 임시당회장으로 허은 목사가 파송되어 왔지만, 백신종 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 개최를 거부하면서, 다수의 성도들이 법원에 임시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제기해 왔다. 부전교회는 예장합동측 교단 내에서도 상징적인 교회로 자리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교단탈퇴)은 노회와 총회 내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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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정선학원’ 브니엘 교단 품으로 돌아온다
    정선학원(구 브니엘학원)이 브니엘 교단 품으로 돌아온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는 지난 4월 27일 제240차 회의에서 부산시 교육청이 추천한 후보 16명 중 박○○, 박□□, 변○○, 주○○, 이○○을 정이사로, 맹○○, 편○○을 개방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로써 1999년부터 임시 이사 체제로 전환된 정선학원은 27년 만에 교단 품으로 돌아온다. 정선학원은 1995년 연제구 연산동에서 현 금정구 구서동으로 학교를 이전하면서 막대한 부채가 발생했고, 부산시 교육청의 특별감사 결과 1999년 임시이사가 파송됐다. 이후 임시 이사로는 재산 처분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정이사가 파견되어 정원식, 최용명, 김우식, 윤종구, 정근 이사장에게 학교 운영권이 넘어왔지만, 설립자(박성기 목사)가 소송을 제기해 2011년 대법원이 “2002년 이후 선임된 정이사 선임은 모두 무효”라고 판결하면서 다시 임시 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설립자측도 재판에서는 이겼지만, 부채 해결을 못해 그동안 시간만 흘러왔다. 그러던 중 설립자 측이 추정 부채 389억 원 가운데 37억 원을 우선 현물 변제하기로 약속하고, 사분위가 부채 상환 방법으로 현물 공여를 인정하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그동안 정선학원은 임시이사 체제에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어 학교법인은 현상 유지밖에 할 수 없었고, 이 때문에 부채를 갚지 못해 이자가 늘고 시설 투자를 못 해 학교 노후화로 학생의 학습권이 저해됐다. 이번 정이사 체제가 마무리되면 부채 상환과 시설 개·보수 등 정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은 “사분위 결정으로 학교가 과거 분쟁을 딛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교육청은 정이사 선임 후에도 학교법인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정선학원은 오는 5월 28일 이사회에서 사분위가 선임한 (정)이사들로 전환된다. 현재 정선학원 산하 4개 학교(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브니엘 예중⦁예고)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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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예성 제105회 정기총회 개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제105회 정기총회가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18-19일 이틀동안 열렸다. ‘성결의 빛 120년 재림신앙으로 열방을 향하여’ 주제로 개최된 근번 총회에서는 부총회장 이종만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됐다. 또 목사부총회장은 경선을 통해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가 당선됐고, 단독 출마한 장로부총회장은 황제돈 장로(신림제일교회)가 선출됐다. 총회장에 추대된 이종만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보수적 영성과 신앙적 진리를 변함없이 이어가겠다. 특히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잇는 허리 역할을 통해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단의 정체성 확립과 세대 간 통합을 강조했다. 예성은 첫날 ‘성결교회 선교 120 연차대회’도 진행했다. 교단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선교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성결교회의 초석을 다진 영암 김응조 목사(성결대 설립자)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해 낸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후배 목회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후 자랑스러운 성결인상 시상식도 이어졌다. 현재 예성은 35개 지방회와 미주지역총회, 해외 11개 지방회 산하에 1200여개 교회가 있으며 40여개국에 250여명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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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반려견 장례예배 요청시 목회자의 대응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구독자 중 목회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장례예배 인도 요청을 성도로부터 받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 목회자 10명 중 6명은 ‘거절한다’(60%)고 응답했으나, ‘고민된다’(24%) 혹은 ‘승낙한다’(17%)는 응답도 전체의 41%로 적지 않았다. 반려 가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성도 가정이 늘수록, 향후 한국교회 내에서 반려동물 관련 문제가 목회자에게 또 하나의 목회적 고민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총 520명의 목회자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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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위한 ‘장상환 홀’ 개관
    고신대학교는 4월 16일(목),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 샬롬관에서 ‘장상환 홀’ 개관식을 개최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새롭게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상일 이사장을 비롯해 이정기 총장, 장상환 장로(고신대학교 미래발전후원회 회장), 그리고 법인 이사진과 교무위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김종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영호 목사(학교법인고려학원 이사)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경과보고와 서일권 장로와 장상환 장로께 감사패 전달, 총장 인사말, 후원자인 장상환 장로의 인사, 그리고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공간에 담긴 뜻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상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장상환 홀은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이해와 성장을 이루는 공동체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고신대학교가 세계를 섬기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더욱 굳건히 서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대표의 진심 어린 답사로 절정을 이뤘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환대를 경험한 학생들은 이 공간이 단순한 기숙사가 아닌 ‘또 하나의 집’이 될 것임을 고백했다. 이후 현판 제막식과 기념촬영, 시설 시찰이 이어지며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장상환 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문화와 일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된 공간이다. 각국의 음식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주방 시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공동 공간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글로벌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샬롬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냉난방 시스템 교체는 물론, 냉장고·전자레인지·전기밥솥 등 생활 가전을 갖추고, 사생실 환경 개선까지 병행하며 전반적인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기 총장은 “장상환 홀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서로를 통해 위로를 얻고, 문화를 나누며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과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는 이번 ‘장상환 홀’ 개관을 계기로,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세계를 품는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한 공간이 만들어낸 변화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서로 다른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삶의 자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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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 6.3 지방선거 앞두고 한교총⦁한기총 입장문 발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드리는 한국교회 목회서신’을 통해 “선거는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토대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세워가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한국교회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듯, 오늘의 우리도 민주주의의 회복과 국민통합의 시대적 요청에 책임적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도 ‘6.3 지방선거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입장’을 통해 “투표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참정권으로서 민주주의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권리 가운데 하나. 국민은 투표를 통해 정치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의 뜻과 가치관을 지역사회와 국가의 정책 및 미래 방향에 반영할 수 있다”며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며 책임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한교총과 한기총 입장문 전문이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드리는 한국교회 목회서신 -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통합을 위해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3일 실시됩니다. 선거는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토대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세워가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민주화 이후 유례없는 헌정 위기와 민주주의 후퇴 상황에 직면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정치적 양극화와 지역·세대·이념 갈등으로 민주사회의 기본 가치가 크게 훼손되었고,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맞물려 서민 경제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국제사회는 열강들의 패권 다툼과 힘의 논리에 의한 전쟁, 자국 우선주의로 지구촌 공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자도생의 현실로 내몰리는 작금의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 140여 년 동안 한국교회는 복음의 가치 위에 성별과 계급의 벽을 넘어 인간 존엄의 가치를 실현하며 의료와 교육,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등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성숙한 민주주의를 견인하였습니다. 한국교회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듯, 오늘의 우리도 민주주의의 회복과 국민통합의 시대적 요청에 책임적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첫째, 복음에 합당한 일꾼이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한국교회는 성경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 책임, 정직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지도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선거 이후 국민의 선택이 존중되며, 당선된 이들이 갈라진 민심을 보듬고, 국민을 바르게 섬길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바른 신앙과 성숙한 주권 의식으로 공명선거의 가치를 실현합시다. 투표는 국민의 의무이자 그리스도인의 공적 책임입니다. 무관심과 냉소를 넘어 선거에 참여하여 국민주권의 책임을 다해야 하며, 모든 후보자는 정쟁과 비방, 선동을 멈추고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회복하고, 국민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셋째, 복음의 본질과 공적 책임을 함께 지켜갑시다.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며 선한 이웃입니다. 교회는 공직선거법과 민주적 질서를 준수해야 하며, 강단에서 정치적 편향이나 특정 정치세력을 옹호하는 일체의 발언을 금지해야 합니다. 오직 복음이 선포됨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교회의 공적 책임을 실천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통합의 전환점이 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께서는 하나님 앞에서 바른 양심과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참여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가 더욱 굳게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5월 18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정석 공동대표회장 김동기 홍사진 정정인 6.3 지방선거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입장 투표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참정권으로서 민주주의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권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국민은 투표를 통해 정치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의 뜻과 가치관을 지역사회와 국가의 정책 및 미래 방향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이번 6.3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미래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와 정당, 그리고 유권자 모두가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며 선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를 향한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유권자를 자극하는 정치는 지역사회의 갈등만 키울 뿐입니다. 진정으로 지역 발전과 국민의 삶을 위한다면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며 책임 있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특히 교육, 돌봄, 복지, 지역 공동체, 종교의 자유와 같은 삶의 현장과 밀접한 정책들은 지방행정과 의회의 결정에 따라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교회와 관련된 정책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 표명과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국민(유권자)께 1. 유권자로서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합시다. 2. 후보자와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면밀히 비교하고,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를 선택합시다. 3.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책임감 있는 한 표를 행사합시다. 후보자와 정당에 1. 근거 없는 허위사실, 비방, 흑색선전으로 국민의 판단을 흐리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합시다. 2.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칩시다. 3. 선거를 위한 일시적 약속이 아니라 실제로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합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 1. 동성애 및 동성혼에 반대하며, 동성애를 조장하는 조례를 즉각 수정하거나 폐기할 것을 요청한다. 2. 저출생 문제 해결과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3. 교회 등 모든 종교 기관에 적용이 될 수 있는 비영리법인 해산(민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과 같이 공권력에 의한 종교 탄압을 반대하며,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정치적 양극화와 지역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5. 표만을 의식해 선거 때마다 입장을 바꾸며, 국민과 기독교인을 우롱하는 진정성 없는 후보를 반대한다. 2026년 5월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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